이슬람권 - 8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황폐해진 예멘 땅의 교회들

source: 경향신문

 

예멘은 2014년부터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와의 내전으로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1,000만 명 넘는 아이들이 기아와 질병으로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의 상황입니다. 예멘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처해질 수 있기에 예멘에 있는 교회들은 비밀리에 자신들의 집과 밖에서 소그룹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한 예멘인은 환상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에게 무엇을 쓰라고 했는데, 자신이 받아 적은 내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 내용은 바로 요한복음의 말씀이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선교사들은 일부 예멘인들이 꿈과 환상을 통해 예수님에 관해 듣는다고 전했습니다. 동시에 하나님은 인구 99%가 무슬림인 예멘인들에게 생명의 복음이 전달되게 하시도록 수많은 난민들이 난민촌에서 복음을 접할 기회를 허락하셨고 미국에 20만 명, 영국에 8만 명 등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서방 세계로도 그들을 흩으셨습니다. 이제 예멘 땅에 남아 있는 교회들이 소망을 잃지 않도록, 또한 흩어진 예멘인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게 하시도록 성령의 역사를 꿈꾸며 더욱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경향신문, 크리스천투데이,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황폐하던 땅이 에덴 동산 같이 되는 소망을 붙들 예멘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겔 36:33-35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예멘 땅에8년째 이어지는 내전으로 그 땅의 영혼들과 교회들이 피폐해지게 만들고 생사를 넘나드는 생존의 위협 가운데 살아가도록 두려움을 만들고 있음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하시는 회복의 하나님이시오니, 예멘 땅을 묶고 있는 이슬람의 영, 폭력의 영, 죽음의 영을 예수 강력의 철장으로 깨뜨리사 예멘의 교회가 주의 일하심을 믿으며 새로운 회복의 날을 주실 그 때를 기대함으로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며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멘에 남아있는 교회들과 예멘 난민들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합니다.

오랜 내전으로 너무나 황폐해진 예멘 땅과 지칠대로 지친 그 땅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사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예멘의 상황을 하나님의 직접적인 개입으로 전쟁을 멈춰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멘 땅의 견고한 진 이슬람의 영을 예수 강력의 철장으로 깨뜨리사 죽음을 각오한 박해 가운데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게 하시며 전 세계 예멘 난민들의 복음화를 불 같이 일으켜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