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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원래 없었던 것을 당연히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원래 없었던 것을 당연히 가져야 된다고 생각했던 죄

U3PS@NYC 2021. 12. 15. 13:37

하나님 아버지, 식을 줄 모르는 육체의 소욕은 계속해서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자신이 가진 것과 비교하며 결핍과 상실감으로 영적 무기력에 빠지게 합니다. 좋은 집과 많은 돈, 높은 학벌과 사회적 명성, 자녀와 건강의 복 등을 다른 사람들이 누리고 있는 것을 볼 때에 자신이 가져야 될 것들을 남들에게 부당하게 빼앗기기라도 한 것인냥 시기하고 질투하며 비판의 시선으로 정죄했음을 회개합니다. 그러다 결국 하나님께 원망의 마음을 품고 “왜 나에게는 안 주시냐”, “왜 나는 안 되냐”며 볼멘 소리를 내었던 어리석은 죄를 또한 자복합니다. 비교 결핍을 느낄 때마다 원래 없었던 것을 당연히 가져야 된다고 생각하며, 내가 가진 많은 것에 감사하지 못하고 부르신 자리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비록 가진 것이 없을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될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합 3:17-18)

 

 

반복적인 비교 의식과 자기 비하에 빠진 죄를 회개합니다.

남들이 가진 세상의 멋진 허상을 볼 때마다 내가 가져야 될 것을 남들에게 빼앗긴 것처럼 상실감에 묶였던 죄를 회개합니다.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두시는 이도 하나님이심을 머리로만 깨닫고 삶의 고백이 되지 못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반복적인 비교 의식과 질투, 자기 비하와 감사 없는 말들로 영적 무기력에 빠지고 결국 하나님을 온전히 기뻐하지 못했던 죄를 자복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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