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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주님이 주신 생명 같은 주일 성수를 타협하고 있는 우리의 죄 본문

코로나 특별기도

회개기도 - 주님이 주신 생명 같은 주일 성수를 타협하고 있는 우리의 죄

U3PS@NYC 2021. 10. 13. 11:34

2주 전 우리는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거기서 나오라”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 죄는 결국 우리에게 유익을 주는 모든 것이 될 것입니다. 특히 주일 성수 문제는 쉽게 타협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입니다. 주일에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결단하지 못하고 타협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주일을 목숨 걸고 온전히 섬기고자 하지 않는 우리의 자세 또한 큰 문제입니다. 주일에 더 많은 개인 시간을 갖기 위해서 이른 예배를 드리거나 오후까지 온전한 주일 성수를 하지 않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자세를 회개합니다. 또 자녀들 교육을 위해서 온전한 주일 성수를 가르치지 않고 도리어 학업에 충실하도록 내몰았던 부모된 우리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온전한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없도록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에 빠져 있는 우리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다시 주일 성수를 위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안식일을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타협하고 있는 교회 된 우리에게 선포합니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계 18:4b)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출 20:8-10)

 

 

온전히 주일을 성수하지 않고 타협하며 자기 유익을 탐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 생명의 날을 주일로 주셨고 지키게 하셨건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참 안식을 경솔히 여기고 나의 유익과 탐심과 오락거리에 묶여 주일 성수가 무너지는 틈을 주었던 막중한 죄를 회개하시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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