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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스스로 고국을 탈출한 베네수엘라의 난민들

U3PS@NYC 2021. 8. 11. 12:32

source: UNHCR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2위는 남미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입니다. 정치적 혼란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2018년에는 약 170만%까지 치솟아 가장 비싼 화페가 32센트 정도의 가치 정도로 떨어지면서 절도, 살인, 인신매매 등이 판을 치며 범죄 조직이 베네수엘라의 도시들을 장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어려움 가운데 최근 6년 간 국민의 5분의 1이 조국을 떠나 난민이 되어 베네수엘라는 전 세계 난민 2위 발생 국가가 되었습니다. 세계 난민 1위 발생국인 시리아에 비해 베네수엘라는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고국을 스스로 탈출할 수 밖에 없었던 베네수엘라 난민들을 받아준 곳은 다름아닌 개발 도상국인 콜롬비아인데, 이들은 국가적 차원으로 신분과 복지를 공급하는 등 난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경에서 마약 밀매로 인한 무력 충돌이 일어나 마약 밀매를 둘러싼 국가적 갈등이 깊어지면서 난민의 피해가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베네수엘라를 잡고 있는 폭력과 맘몬의 영을 대적하며 열방, 특히 교회가 먼저 강팍함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기게 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Voice of Americ, 난민인권센터,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마음이 준비되어 하나님의 은혜를 입게 될 베네수엘라에 선포합니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시 10:17-18)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베네수엘라를 맘몬과 폭력의 영으로 묶어 많은 영혼들로 나라를 버리고 떠나기까지 괴롭게 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사 그들의 마음을 귀 기울여 들으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겸손히 주를 찾는 자들의 마음을 준비하사 그들로 하나님께 은혜를 입게 하시고 교회를 압제하는 저 원수의 가증한 궤계와 예수 보혈로 묶고 파하며 강팍해진 세대의 마음에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콜롬비아와 베네수엘라를 묶고 있는 저 폭력과 맘몬의 영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마약 밀매로 더욱 포악해져 가는 상황 가운데 난민들을 보호해주시며 베네수엘라 뿐 아니라 그들을 섬기고자 하는 콜롬비아 땅까지 맘몬과 폭력, 죽음으로 묶어 죄악이 관영하게 하는 저 더러운 원수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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