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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영역 - 개인과 국가 이기주의로 사랑이 식어 버린 세대

U3PS@NYC 2021. 8. 25. 12:31

source: 연합뉴스TV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완전히 장악한 가운데, 수도 카불에 진입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대통령궁까지 장악했습니다. 이런 정치적 무질서, 대혼란 가운데 아프간의 대통령은 오직 자신의 안전만을 위해 자국민들을 두고 누구보다 빨리 국외로 피신했습니다. 나아가 자국 우선주의 선두에 선 미국 역시 오는 9월 11일까지 아프간에서 철수 완료를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이 철수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국가에 이익이 없는 전쟁에 휘말려 싸울 일이 없다며 이 결정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외에 영국군도 철수를 하게 되는 가운데, 아프간의 한 자국민은 이 땅에서 우리를 도와줄 나라는 없다며 울었고, 아프간의 한 기자는 대통령마저 우리를 버렸다며 소망이 없다고 좌절했습니다. 원수는 이 세대의 정치 영역에 극이기주의의 견고한 진과 무관심의 올무로 영혼들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 나에게 이익이 되지 않거나 상관 없는 일에 대해서는 신경조차 쓰지 않는 무정한 사회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들려는 원수의 가증한 궤계를 대적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긍휼이 열방 가운데 회복되야 하는 기도를 부르짖어야 할 때입니다. (출처: BBC 뉴스코리아, 연합뉴스 TV, 동아일보,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과 십자가의 사랑이 회복되어야 할 열방의 정치 영역에 선포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약 2:13)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아프가니스탄의 유혈 사태를 통해 극이기주의의 견고한 진과 무관심의 올무로 많은 영혼들의 마음을 강팍하게 만들어 결국 무정하고 사랑이 식어가는 세대로 만들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결국 나 자신만 생각하게 만들고 이웃의 아픔이나 고통에는 무감각하게 만들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게 만듦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의 사랑을 확증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오니, 이 세대의 정치 영역 가운데 퍼져 있는 극이기주의의 견고한 진, 무관심과 무정함의 올무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모든 고통과 처절한 아픔, 낮아짐을 경험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이 열방 가운데 회복될 수 있도록 주의 사랑과 긍휼을 부어 주소서.

 

 

개인적 국가적 이기주의의 늪에 빠진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개인과 국가의 이기주의가 난무하면서 다른 이들의 고통을 돌아보지 못하게 하는 마지막 세대의 사랑 없는 세태를 파수하며 이를 뒤에서 조장하는 원수 마귀의 숨은 궤계를 강력히 묶고 파합니다. 아프간의 사태를 보면서 인간의 이기적인 마음을 열방이 보게 하시고 오직 이를 구원하실 이가 하나님이심을 깨달아 주께 나아오는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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