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령권 - 범죄 조직들의 압박으로 고통받는 중남미 교회

source: 한국오픈도어

 

중남미의 범죄 조직들이 교회를 핍박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콜롬비아의 불법 무장 단체들은 정부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국경 근처의 시골을 거점으로 활동하는데, 이러한 지역에는 많은 교회들이 있습니다. 불법 무장 단체들은 거짓 신자들을 교회로 보내 얼만큼의 돈이 교회로 들어가는지 정보를 빼내게 하고, 그들의 주요 활동인 전쟁이나 마약 거래에 반대하는 설교를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중남미 지역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멕시코 카르텔 역시 교회와 종교 지도자들을 압박하는 데에 열심을 내는 것은 교회가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자신들의 권력에 대한 위협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불법적 활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보장해주지 않는 종교 지도자는 살해까지도 당하는 실정입니다. 저 가증한 원수는 하나님의 교회의 영향력을 너무도 잘 알기에 끊임없이 중남미 교회를 압박하고 없애고자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사명을 담대히 감당하고 있는 중남미의 교회들을 위한 기도가 더욱 필요한 때 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한국오픈도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박해와 미혹 중에도 결실할 중남미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모든 지킬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6,23)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 5:16)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하나님의 뜻만을 좇기로 작정한 신실한 중남미의 교회들을 무너뜨리고자 범죄 단체를 이용하여 박해하고 핍박하고 있음을 주님이 보십니다. 그럼에도 중남미 교회로 마음을 지키고 그들의 착한 행실을 본 이들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시는 보호자 하나님이시오니, 돈과 권력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가증한 맘몬, 폭력의 영과 혼합주의의 정령을 예수 능력의 철장으로 깨뜨리사 중남미의 교회로 더욱 신실히 주를 붙들게 하옵소서.

 

 

중남미의 교회가 주의 빛을 발하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돈과 권력으로 움직이는 범죄 단체로 중남미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미혹하는 저 가증한 맘몬의 영, 폭력의 영을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중남미의 교회들이 어려움 가운데서도 오직 예수만 붙듦으로 두려워 하지 않고 주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주의 백성 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