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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계속되는 내전 악화로 기독교 박해와 난민이 늘어나고 있는 예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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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계속되는 내전 악화로 기독교 박해와 난민이 늘어나고 있는 예멘

U3PS@NYC 2021. 5. 12. 14:41

source: 복음기도신문

 

예멘은 오픈도어에서 선정한 기독교 박해국 7위이자 유엔에서 최악의 인도주의 위기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예멘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사형에 처할 수 있는 범죄이며, 가족들은 기독교인이 되는 것을 극도로 부끄럽게 여깁니다. 친이란 성향의 시아파 반군 후티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와의 6년이 넘는 내전으로 현재까지 13만 명 이상 죽었고, 300만 명이 넘는 난민이 발생했으며 추가로 10만 명 이상 난민이 더 생겨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가 예멘 반군 후티를 테러 단체 명단에서 삭제함에 따라 테러를 통한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무슬림 형제단’ 대원에게 체포된 한 기독교인 남성은 이슬람을 배신하고 기독교를 전파했다는 신성 모독 혐의로 사형에 처해질 위기에 있으며, 믿음 때문에 감옥에 갇힌 기독교인들도 많이 있습니다. 4만 명에 이르던 기독교인들은 수천 명으로 줄어 박해를 피해 비밀리에 활동하고 있기에 예멘에 남아 있는 기독교인들의 보호와 세계 곳곳에 흩어진 예멘 난민들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적인 중보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연합뉴스, 크리스천포스트 종합, 기도 24365, 순교자의 소리, persecution.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소망을 두게 될 예멘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2)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시 146:5,9)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예멘 땅에 분열과 소요를 계속해서 조장하여 끝나지 않는 내전의 고통으로 교회들의 마음을 지치게 만들고, 이슬람의 폭력의 영으로 두려움을 심어 기독교 개종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호와 자기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는 능력의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예수 그리스도 권능의 이름 앞에 악인들의 길을 굽게 하시고 원수의 모든 궤계를 무너뜨리사 예멘의 교회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인내로 끝까지 승리하게 도와 주옵소서. 

 

 

예멘에 남아있는 교회들과 흩어진 난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상하고 지친 예멘의 주의 백성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사 애굽 땅에서 강한 손의 권능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건져 내셨듯이 악한 이슬람의 권세로부터 교회들의 생명을 건져 주시고, 주의 계명과 믿음으로 모든 고난을 인내하게 도우시며, 또한 한국 등 열방에 흩어진 수많은 예멘의 난민들이 복음으로 거듭나 닫혀있던 예멘 땅의 돌문을 여는 부흥의 통로가 되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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