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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필리핀 (7)
UPS Prayer Blog
타우 바투(Tau't Batu) 종족은 필리핀에서만 사는 원시 부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타우 바투’라는 뜻은 '바위의 사람’ 또는 ‘동굴에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며, 실제로 팔라완(Palawan) 섬의 고립된 원시림 계곡의 바위 절벽 위에 있는 동굴에서 대부분 생활합니다. 인구는 약 500여 명에서 현재는 2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여전히 원시적인 단순한 생활 방식을 고수하고, 학교, 병원, 교회 등의 문명 시설도 전혀 없습니다. 남자들은 나무 껍질 끈에 천을 덮어 하체만 짧게 가립니다. 여자와 아이들은 한 달에 한 번 오는 보부상과 고구마 같은 ‘꿈바항’ 등의 작물로 물물 교환하여 얻은 머리 핀, 현대적인 옷 등을 착용하기도 합니다. 타우 바투 종족은 가족 단위로 공동체 그룹을 만들..
필리핀에서만 사는 마긴다나오(Maguindanao) 종족은 인구 약 120만명 이상으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Mindanao) 섬의 마긴다나오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마긴다나오’는 ‘홍수 범람 지역의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마긴다나오 종족은 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남자들은 경작 및 고된 농사일을 하며, 여자와 아이들은 가사일을 담당합니다. 마긴다나오 종족은 밝은 색 옷을 좋아하며, 구슬로 장식한 보석과 화려한 악세사리를 착용하고, 악기 연주와 우아한 춤을 공연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모하메드의 직계 후손인 지혜가 높고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한 무슬림 왕자가 나무 줄기에서 신비롭게 태어난 마긴다나오 종족 여성과 결혼하면서 이슬람이 전파되었다고 전해집니다. 16세기 스페인의 식민 통치..
시리아, 이라크 등에서 거점을 상실한 이슬람 극단주의(IS)가 좀더 편안한 활동을 위해서 아시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IS의 동남아 거점지로 알려진 필리핀 남부는 무슬림의 비율이 높고 공권력이 제대로 미치지 않는 섬이 많으며 쾌속정으로 수시간이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도착할 수 있는 해상교통의 요지로 꼽힙니다. 2017년 IS가 필리핀 남부 도시인 마라위를 정복하여 약 150일 동안 전투를 치른 적이 있는데 이 때 IS의 첫 번째 공격 대상은 교회와 기독교 학교였습니다. 최근 방글라데시에서도 기독교인들을 향한 이슬람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는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IS와 알카에다 등 국제 테러 조직의 존재를 일관되게 부인함으로써 이슬람 세력의 확장으로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
필리핀의 민다나오 섬의 마라위 시에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 추종 세력과 필리핀 계엄군의 전투가 한달 이상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라위 시는 절반가량이 폭격과 공습에 무너져 내렸으며 이 모습은 이라크 군의 IS 격 퇴전이 벌어진 모술의 모습과 비슷하다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IS 추종 무장세력인 ‘마우테 그룹’등은 지난달 23일 500여 명의 무장대원을 마라위에 투입하였고 성당의 교인과 신부를 포함한 민간인을 인질로 잡은 채 건물 등에 은신, 대전차용 무기 등으로 정부군의 탈환 시도를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정부군과 무장 반군 마우테의 교전으로 양측에서 민간인 11명을 포함 최소 44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조선일보 , 연합뉴스/ rev..
필리핀의 투보이 수바논 (Tuboy Subanen) 종족은 본래 수바논이 “강의 사람들” 이란 뜻으로 저지대의 강둑을 따라 살아왔었으나, 해안에 사는 무슬림을 피해 현재는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민다나오 (Mindanao)의 숲 속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습니다.투보이 수바논 종족은 주로 회교도 상인들과의 외부 접촉이 있었으며, 대외적으로는 1600년대 스페인 예수회 선교사의 저서에 의해서 이 종족이 언급되었습니다.투보이 수바논 종족은 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들로써, 여러가지 곡물을 키우지만 무엇보다도 쌀이 가장 중요한 작물이며, 시장에서 쌀을 팔아 현금을 얻습니다. 또한, 돼지, 닭, 소, 물소 등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기릅니다.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특이한 점은 남여의 성별에 따라 노동분업을 거의 하지..
사회영역_한국 아버지들에게 버림받는 필리핀의 코피노 ‘코피노’란 원래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를 일컫는 말이었지만, 이제는 한국 아버지들에게 버림받은 필리핀의 혼혈아를 일컫는 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코피노의 숫자는 약 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지난해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134만명으로, 필리핀을 찾는 전체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25%로 가장 많습니다. 이들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골프·스쿠버다이빙 코스에 현지 여성과의 성매매를 결합한 음성적인 남성 전용 관광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대기업 주재원이나 현지 사업가, 유학생 등 필리핀에 오랜 기간 머무른 한국인 남성들은 현지 여성을 상대로 시시때때로 성매매를 하거나 동거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
필리핀의 하누누 종족 (Hanunoo of Philippines ) 하누누종족은 필리핀 남서쪽에 있는 민도로섬에 살고 있으며 전체 인구는 18,000명정도 입니다. 하누누종족은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사는데, 한 마을에는 보통 대여섯 가정이 살며 마을 구성원은 50명을 넘지 않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하누누종족은 식량을 자급하고, 축제 때 사용하기 위해 가축을 기르기도 합니다. 하누누종족은 정령숭배자, 즉 동물이나 자연현상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종족입니다. 가장 중요한 정령 중 하나는 칼락 이라고 불리는 수호신들인데 칼락의 축복과 은혜를 얻기 위해서 하누누종족은 음식과 유리구슬을 바치며 제사를 지냅니다. 또한 하누누종족은 관습을 엄격하게 지켜지면 칼락이 기뻐하며 제사를 드리지 않거나 관습을 지키지 않으면 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