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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사우디 아라비아 (7)
UPS Prayer Blog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슬람의 성지 메카가 자리한 나라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가장 보수적인 이슬람 수니파 ‘와하비즘(Wahhabism)’을 따르며 오일머니로 자국과 전 세계 이슬람 교육 시설에 자금을 지원하여 알 카에다, IS 등 수 년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의 흐름을 형성했습니다. 국가 인구의 4%가 기독교인이지만 대부분이 해외 이민자입니다. 교회 건물도 없을 뿐더러 성경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살해당하는 강한 박해 때문에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없는 형편입니다. 이슬람 교리에 의구심을 갖는 것조차 불법 행위로 여겨지므로 교회의 전도 활동이 위축되어 있으며 사회의 압력과 국가의 처벌에 대한 두려움에 현지인의 개종은 더욱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하 교회와 위성 TV 채널로 복음을 접하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형제..
사우디 아라비아는 2020년 기독교 박해 13위국으로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메카 순례를 위해 방문하는 나라입니다. 극보수 이슬람을 실천하므로 개종하면 예외 없이 사형을 당할 수 있는데도 그리스도를 찾는 무슬림이 점차 늘고 있다고 선교 전문가는 전했습니다. 게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한 세계 49개국에 관광비자 발급을 시작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국 유학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 한 현지인 자매는 귀국 후 비밀리에 지하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을 유지했지만 가족들이 알게 될까봐 두려워했으며 성경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어서 예배와 기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할 뿐 아니라, 가족 및 정부의 감시와 압력을 받고 있는..
지난해 9월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 여행을 떠났던 한 사우디 아라비아 여성이 경유지인 홍콩 국제공항에서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호주 멜버른행 항공기에 탑승을 시도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부친과 형제들의 폭력에 시달린 끝에 이슬람교의 억압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신분이 되길 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녀는 5개월 동안 ‘13번이나 거처를 옮기는 도피생활’을 하면서 “자유를 찾아 고국을 떠났고 여성의 권리와 평등이 보장되는 나라로 망명하길 원하며 평범한 젊은 여성으로서 폭력과 압제가 없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가족으로부터의 학대를 피해 사우디를 떠났던 한 십대 소녀가 태국 공항에서 붙잡혀 본국 송환의 위기 끝에 지난 1월 캐나다로 망명한 사실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 말씀을 예멘의 마흐라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 19:10)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 20:31) 이 말씀을 다시 한 번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주의 마음을 깨닫고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게 될 예멘의 마흐라 종족을 향해 선포합니다. 하나님은 마흐라 종족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구원을 베푸시기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제 마흐라 종족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마음의 문을 열 때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임을 믿는 믿음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될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마..
2011년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한 유혈사태와 치안상황 불안에 따라 한국 정부는 예멘을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한국인은 갈수 없는 멀고도 낯선 나라인 예멘에서 최근 500여명의 예멘인이 제주도에 대거 입국하고 난민신청을 하면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풍부한 강수량과 비옥한 땅으로 예멘은 한때 ‘행복한 아라비아’라는 별명을 가졌던 나라였지만 지금은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한 땅이 되었습니다. 북부 시아파 반군과 남부 수니파 정부군 간의 내전이 3년째 계속 되어지고 시아파 국가인 이란과 수니파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의 용병과 이슬람 무장단체까지 참전하면서 내전이 국제전으로 비화되어졌습니다. 그 결과 1만 명이 숨졌고, 약 2천 명이 콜레라로 사망했으며 인구의 70%인 2천만 명이 끼니를..
사우디 아라비아에 사는 베두인 종족의 인구는 약1,248,000명으로 언어는 아랍어를 사용합니다. "Bedouin" 의 단어는 아랍 단어인 "Bedou" 에서 왔는데, 사막을 다니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베두인 종족은 핵가족으로부터 혈통, 부족, 심지어는 전체 인종-언어 그룹안에 흐르는 친족간의 친밀함에 근거한 충성의 계보를 따라 행동합니다. 개개의 가족은 3-4명의 어른들과 아이들로 구성되며 반유목민으로 생활을 합니다. 전통적으로 베두인의 집은 3가지 지역으로 구분되는데, 남자들 구역, 가족구역, 부엌으로 나뉘어집니다. 베두인 사회에서 여성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그들이 아이들과 양을 기를 뿐만 아니라 텐트를 만드는 천을 짜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의 창시자인 모하메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문화는 아라비아 사막에 살던 유목민족들과 마을에 살던 사람들에 의해 발달하였습니다. 아랍세계가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아랍인들이 중동과 북부 아프리카 등지로 이동하면서부터인데, 오늘날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수많은 아랍족속들의 고향이 됩니다. 사우디계 아랍인으로 알려진 걸프 아랍종족은 보통 아라비아 사막의 남쪽 끄트머리를 따라 거주하며 아라비야(Arabiya)라고 불리는 언어를 사용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걸프 아랍 종족은 기본적으로 두 사회계층으로 나뉘어 지는데, 하나는 참 유목민이며, 또 하나는 농업을 받아들였던 펠라힌 (Fellahin)입니다. 유목민들은 낙타를 타고 불모의 사막을 가로지르며 때때로 길을 지나가는 대상들을 습격하는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펠라힌은 사막의 가장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