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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말씀 (3)
UPS Prayer Blog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라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를 하찮은 음식으로 여긴 것과 같이 말씀을 대했음을 회개합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격리를 통해서까지 주님의 말씀을 읽고 깊게 묵상할 수 있는 환경까지 만들어 주셨는데 여가 시간을 오히려 다른 오락거리에 빠져 허비했고, 이제는 분주해져 하루를 말씀을 묵상하지 않고 다른 일정으로 채웠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지금 당장 읽고 묵상하지 않아도 계속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는 안일함으로 말씀에 대한 간절함과 절박함 없이 살았고 그것이 얼마나 심각한 죄 인것을 인지하고 있지 못하여 코로나의 광야 생활이 길어지는 것도 모르고 있었음을 회개하오니, 주님의 긍휼로 다시 말씀을 온전히 사모하게 하도록 회복시켜 주옵소서. (by UPS) 이 말씀을 꿀 보다 단 주..
1)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두지 못했던 죄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하나님께서 이 시간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신 뜻이 분명히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때야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더 사모하며 음성을 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 속 깊이 영혼의 뿌리까지 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이 정도면 됐지’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시간을 더 드리지 못했던 나 자신의 안일했던 생각과 노력하지 않은 모습을 회개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분주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말씀 없이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말씀 외에 유튜브나 넷플리스 등 다른 것으로 즐거움을 삼아도 무감각했던 교만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의 말씀을 네 배에 넣고, 창자에까지 채우라고 말씀하신 주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
예수님께서 귀 먹고 말이 어눌한 자를 고치실 때 귀에 손가락을 넣으시고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에바다” 즉 열려라 라고 외치셨습니다. 귀가 열리자 곧 그의 입의 맺힌 것이 풀리면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못하는 것은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때론 게으르다고 때론 분주하다고 말씀을 멀리합니다. 또 공예배 때 말씀도 때론 내용이 어려워서 때론 관계가 어려워서 받지 못합니다. 혹은 자기 의가 너무 강해서 말씀을 자신의 심령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혹은 그 말씀을 자기 자신 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적용하려고 하기에 말씀이 들어가지 못합니다. 말씀이 들어가지 못한 이 시대의 교회들은 결국 입에 맺힌 것을 풀지 못하여 기도하지 못하게 됩니다. 원수 마귀는 계속적으로 교회로 하여금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