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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하면서 현지 기독교인들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탈레반 무장 세력은 기독교인을 색출하기 위해 각 가정을 이 잡듯 뒤지고 있는데, 개인 스마트폰을 검색해 성경 앱 등 기독교와 관련된 내용이 발각되는 즉시 사살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기독교 탄압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독교인 가정이 밝혀질 경우 10대 소녀 등 어린 여성들을 끌고 가 탈레반 대원들에게 전리품으로 넘겨주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한 그리스도인은 유투브를 통해 아프가니스탄이 모든 나라들에게 버림받았지만, 하나님은 자신들을 버리지 않았다며 이곳에 있는 지하교회를 잊지 말아 달라고 전 세계에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원수는 잔인하고 극단적인 탈레반과 IS..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한국 사회에 주요 정신과 질환 진료를 받은 사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울증, 불면증, 공황 장애,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 틱 장애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심리적, 정서적 고립감에 취약한 10대 청소년들 가운데 공황 장애가 약 2배 증가하였고 우울 관련 환자 수도 64% 증가하였으며 자살률은 약 9% 급증하였습니다. 온 세계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유독 한국은 과다한 코로나 뉴스로 오히려 국민들을 불안감에 사로 잡히게 하는 것은 아닌지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관계에 대한 단절감 등이 극대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낙심과 두려움에 사로 잡히게 하여 이런 증상들에 빠지게 하고 심지어 자살로 까지 몰아가는 ..
세계 2위 선교사 파송 국가 한국은 그동안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도처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선교를 교회의 최대 사명 중 하나로 여기며 달려 온 한국 교회의 강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선교지에서 순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슴 아픈 소식과 함께 갑자기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수 많은 선교사님들은 사역이 중단되고 함께 후원도 중단되어 요양 보호사, 청소원, 택배 기사 등으로 일하며 여러 가지 이중고를 겪고 계십니다. 한국 교회는 선교지로 직접 가지 못하는 우리를 대표하여 땅 끝까지 달려가기를 순종한 선교사님들을 감격과 기쁨으로 파송하였는데, 이제는 그 처음 마음을 잊고 선교사님들을 끝까지 돌보고 섬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교회 된 우리의 사랑 없는 모습을 돌아보며,..
나이지리아는 기독교 박해 순위 8위이지만 가장 많은 교회의 직접적 살해와 테러가 일어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나이지리아 기독교 협회 의장인 슈아이부 목사는 믿는 자 뿐 아니라 그들을 박해하는 무슬림들까지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던 분이었지만, 지난 8월, 한 무슬림 청년의 기독교로의 개종에 가담했다고 오해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살해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역 무슬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지만 나이지리아의 교회를 끊임없이 박해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그것을 묵인하는 정부의 행태는 교회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저 가증한 사단 마귀는 나이지리아 교회의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실천을 와해시키고 교회의 영향력을 막고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음을 분명히 기억하여 나..
요즘 목회자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TV방송, 인터넷 등 매스 미디어(mass media)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매스컴에 나타나는 교회의 모습은 세상 풍조에 편승하고 세속적인 가치들과 타협하는 모습이 있었음을 깨닫고 회개합니다. 물론 방송 출연을 통해 세상과의 접점이 확대될 수 있지만, 유명세나 세상 사람들의 친근감을 얻고자 복음의 거룩한 것을 개에게 던져 버리는 일이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복음의 능력과 교회의 부흥이 세상 매스컴을 통해 얻어진 유명세나 돈이나 행복, 정욕을 추구하는 세상 풍조에 편승하는데 있지 않고, 오직 십자가의 도와 전도의 미련한 것에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복음을 전할 능력을 세상에서 찾고자 했던 교회의 죄를 철저히 회개하며 이제 교회가 순결한 십..
한국의 대표 교단 중 하나는 최근 정기 총회에서 교회의 정치화에 앞장서며 비진리를 스스럼없이 수용하고 동성애를 지지하고 있는 한국의 모 기독교협의회와 세계 교회협의회에서 지금은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의했습니다. 단 향후 이들이 동성애를 전면에 내세우면 바로 탈퇴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거론된 두 협의회들은 그동안 연합을 빙자한 다원주의적 혼합에 앞장서 왔으며 동성애, 낙태 등의 문제도 세상의 입장에 있어 왔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또한 그들의 행태는 기독교 협의회라기 보다 일종의 정치 단체와 같은 활등을 해 왔기에 이들과 계속적 교류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고 있는 행동들이 더 크고 강하게 자행될 것이지만, 교단이나 교회의 이익 때문에 당장 그 자리..
중국은 ‘기독교의 중국화’를 위해 최근 후베이 성에 ‘기독교 중국화 연구 센터’를 열어 기독교를 공산주의에 일치시키고 중국 공산당의 원칙에 부합하도록 바꾸는 공정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독교 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동원해 성경과 신학을 수정하거나 중국 공산당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도록 강요하며, 또한 시진핑 국가 주석에 대한 우상화 작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회 및 십자가를 포함한 기독교 상징물을 공공 장소에서 대대적으로 철거했으며, 교회 벽면에 시 주석의 초상화를 전시하고, 설교도 공산당 이데올로기에 따르도록 의무화 했습니다. 중국에는 약 9,700만 명의 기독교인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상당수는 가정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해부터 더욱 심해진 박해로 인해 많은..
사소한 것에도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이 받은 피해를 자신의 방식으로 응징하는 보복의 행태가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전남 여수의 한 아파트에서 물 소리 등 층간 소음에 대한 보복으로 흉기로 40대 부부를 살해, 부모인 60대 부부는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경남 통영서 층간 소음 지적에 20대 남성이 도끼를 휘두른 사건과 지난 9월, 경기 의정부 시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현관문을 내리친 사건에 이어 층간 소음 보복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도로 위에서는 보복 운전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 재벌가 경영자가 자신의 차 앞에 끼어든 차량을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차량으로 밀어 붙이고 도주하는 사건이 알려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