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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치영역 -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미국 내 난민들

U3PS@NYC 2019. 7. 10. 09:52

<사진출처: CNN>

강을 헤엄쳐 미국으로 건너가려다 23개월 어린 딸과 함께 익사한 중남미 이민자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어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캐러밴’은 마약, 폭력, 살인 등의 범죄 및 정치적 박해 등을 피해 과테말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등 중남미 이민자들이 무리를 지어 멕시코를 거쳐 미국으로 진입하려는 행렬을 뜻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이 행렬은 2018년 들어 점차 급증하기 시작했고 지난 1년간 트럼프 행정부는 난민이나 이민자들의 망명 신청 대다수를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8년 트럼프 행정부 이민법원이 처리한 망명 신청건은 약 4만 여건으로 이는 오바마 행정부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이며 불과 2년 사이 대략 90%가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트럼프의 반이민, 반난민 정책은 인종주의를 자극하고 재정착 난민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라는 장벽을 만든다는 우려의 목소리들이 있습니다. 한편, 난민 사역에 힘을 쓰고 있는 미국 내 한인 교회들의 소식이 들려오는데 교포들이 겪는 1, 2세대 문화 갈등이나 정체성 이슈 등의 문제들이 재정착 이민자들의 고민과 닮아 있어 같은 이주민으로서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연합뉴스, 네이버지식백과, 크리스천투데이, The Korea Times,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난민들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선교적 부르심에 응답할 미국 교회에 선포합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 28:19-20)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죄악과 원수의 간계가 사람들로 좌우로 치우치게 하여 대대적인 인구 이동을 통하여 미국으로 난민들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마음이 가리워진 것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교회에게 명령하신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 아버지의 선교적 부르심에 순종하여 미국 내 난민들을 위해 헌신할 미국의 교회들을 일어나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왕국 계획을 이루시옵소서.

 

 

난민 사역에 헌신할 미국 교회들이 일어나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현재 전 세계 난민 수는 7000만 명으로 이는 비자발적 이주자의 수를 계산하기 시작한 이래 최고치이며 60여 개국에 체류중인 150만 명의 난민들이 내년에 재정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나온 이 때에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맡기신 선교적 사명이 있음을 깨닫고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자국에서는 복음을 들을 수 없는 난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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