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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정령권 -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는 인도네시아 땅을 위해 본문
지난 9/29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과 이어진 쓰나미로 인해서 현재까지 사망자의 수는 2천명이 넘으며 집중적으로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 두 개의 마을 전체가 땅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아 실종자는 5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 재난 현장에는 생필품 부족과 전기 수도가 끊기는 문제 뿐 아니라 약 1,200명의 재소자들이 탈출하고 약탈과 방화 그리고 주민들의 탈출 시도 등 아비규환의 현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당국은 3일 전 생존자 수색이 무의미하다고 보고 수색을 중단하고 지진지역을 사망자의 '집단 무덤'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004년 진도 9.1의 강진으로 인해서 12만명이 목숨을 잃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강력한 회교국가이지만 수많은 섬지역에서는 정령숭배가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교적 관점에서 인도네시아는 제2의 추수기를 맞고 있는데 정부의 기독교에 대한 완화 정책으로 인해 최근 선교사들이 급격히 많이 들어와 부작용도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어려움이 발생한 것이기에 주의 긍휼을 구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VOA Korea, 연합뉴스, 복음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고난 가운데서도 구원의 은혜를 얻을 인도네시아 땅에 선포합니다.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민 16:31-32)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 91:14-15)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제2의 추수를 맞고 있는 인도네시아 땅이 지진과 쓰나미로 고통받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런 가운데 원수의 가증한 술수가 그 땅을 약탈과 방화와 폭력으로 뒤덮히게 하고 있음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환난 날에 건지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환경적인 어려움 속에 진짜로 그 땅의 소명을 품고 눈물 흘릴 참된 주의 종들을 남겨 두시기 위해서 또 그 땅에서 눈물의 기도를 들으시기 위해서 지진으로 흔드셨다면 이제 주의 긍휼을 구하오니 고라 자손들의 반역 가운데서도 그들을 지진에서 건지신 것 처럼 이제 저 땅의 주의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한번 그 땅을 고치시고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주의 은혜를 나타내옵소서
주의 긍휼과 회복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제2의 추수기를 맞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눈물로 복음의 씨앗을 심었던 주의 순결한 사역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시사 땅이 갈라져도 그 땅의 복음의 열정이 가라앉지 않게 하시고 다시 회복의 능력을 부으시사 이제 부흥의 불이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어 수많은 이슬람과 정령의 영들이 묶여지고 파하여 지는 복음의 역사를 보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