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생명의 빛으로 밝히 비추실 모로코의 교회를 위해

모로코는 인구 3,500만 명 중 약 99%가 무슬림으로 사우디와 같은 엄격한 수니파 이슬람 왕정국가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근 국가들에 비해 타종교에 대해 비교적 온건노선을 취하고 있지만 여전히 비밀경찰이 활동하고 있으며 선교 활동에 대한 제재와 감시가 강해 2010년 2월에 공식적으로 선교사 80여명이 추방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1-2년 사이 급격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지하교회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젊은이들 중 약 30%는 알라가 거짓 신임을 깨닫고 도리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마음을 열고 있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지하 교인도 이전과 달리 자신의 신앙을 드러내며 하나님께서 보호해주실 것이기에 더 이상 숨기지 않겠다고 드러내는 등 모로코 땅의 영적 변화가 확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지정학적으로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어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선교적 관문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모로코의 복음화를 통한 두 대륙의 영적 교통을 위해 특별히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순교자의 소리, BTJPrayer, 국민일보, 바울선교회,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실 모로코 교회에 선포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사 30:18)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저 사악한 원수가 더러운 거짓 속임수로 모로코의 영혼들을 오랜 세월 어둠 속에 가둬두고 미혹된 채 죽어가도록 하였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로코 영혼들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고 일어나실 정의의 하나님이시니, 이제 주의 손을 펼치시사 모로코에서 숨죽여 예배하는 지하교회들이 주의 보호하심으로 성장하고 확장되어 아프리카와 유럽을 연결하는 영적 요충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이슬람권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저 이슬람의 흑암의 권세를 대적하고 모로코 땅에 주의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길 기도합니다.

주의 은혜를 알 수 없도록 오랜 시간 모로코를 덮어버린 더럽고 악한 이슬람의 거짓 권세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고, 모로코의 영혼들 특히 젊은이들이 주께 돌아오는 수를 날마다 더하여 주사 제자들이 세워져 아프리카와 유럽의 복음화를 위한 영적 기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수많은 영적전쟁에서 주의 몸된 지하교회들이 담대히 승리하게 하여 주시며 특히 이 시간에도 목숨걸고 사역하시는 많은 선교사님들을 눈동자같이 지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