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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자연 재해로 인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될 북한 땅을 위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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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권 - 자연 재해로 인해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게 될 북한 땅을 위해

U3PS@NYC 2018. 9. 19. 11:46


인구의 약 40%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은 최근 들어 해마다 늘어나는 가뭄, 폭염, 홍수, 태풍 등의 자연 재해로 인하여 영양실조 및 주민들의 건강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의 피해 및 일사병, 식중독 환자가 급증한 데 이어, 8월 말에 태풍 ‘솔릭’이 한반도에 상륙해 한국에서는 실종 1, 부상 2, 이재민 46명의 예상보다 작은 피해를 주고 간 것에 반해, 북한에서는 태풍 ‘솔릭’과 연이어 쏟아진 황해도 지역의 기습 폭우로 인해 총 92명이 사망하고 최소 75명이 실종되었으며, 6 9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또한 많은 건물과 32백여채의 가옥이 무너져 큰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비핵화 등의 민감한 사안들이 놓여있어 겉으로 보여지는 것에만 모든 시선이 쏠려 있는 가운데, 실제로 북한 주민들의 삶은 더욱 피폐해지고 소외되고 배고픔과 슬픔에 놓여있습니다. 이제 더욱 실의에 빠진 북한 땅의 주민들이 오히려 복음을 만나고 복음을 믿고 복음의 능력으로 이겨내도록 더욱 기도해야겠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자유아시아방송, 연합뉴스, 기도24365, revised by UPS)

 


천이 말씀을 북한 땅의 주의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시편 63:1) 너는 힘을 내라 우리가 우리 백성과 우리 하나님의 성읍들을 위하여 힘을 내자 여호와께서 선히 여기시는 대로 행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역대상 19:13)

 


하나님, 지금 북한 땅은 계속되는 자연 재해로 인해 배고픔이 더해가고 살 곳을 잃어 어두운 밤을 보내고 있음을 주께서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주를 간절히 찾고 갈망하는 주의 백성에게 만유의 주이시며, 만백성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주의 백성들을 압박하는 모든 궁핍과 환난에서 자유케 하시고 오랜 독재 정권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 소망을 잃어가는 북한의 교회가 산 소망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더욱 하나 되어 합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도록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고난 중에 있는 북한의 교회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함께 기도합니다.

북한의 지하교회가 먼저 기도함으로 나아가 영적으로 더욱 깨어 있어 이러한 자연 재해를 통해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듣고 순종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또한 마음이 어렵고 낙심한 자들을 찾아가 사랑으로 돌보며 담대히 복음을 전할 때, 고난 가운데 기쁨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는 북한의 주민들이 날마다 늘어나 복음이 북녘 땅에 퍼져나가게 하시도록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와 축복을 간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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