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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 - 무정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무정하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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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 - 무정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무정하고)

U3PS@NYC 2018. 6. 6. 10:47

  • 말세 때가 될수록 사람들은 사랑이 식어져 서로 무관심하고 각박하며 정이 없고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지 못하는 모습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 풍요로운 현대사회에서 한쪽에서는 다이어트에 목숨을 걸지만 또 다른 쪽에서는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영혼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소식들이 들리고 있습니다.

  • 개인주의, 이기주의의 견고한 진에 갇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결국 이는 공동체로 까지 파급되어 사회에 대한 관심, 국가에 대한 애국심 마저 실종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 마귀가 놓은 무관심과 무정함의 올무는 결국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배를 채우기 급급하여 길거리에 노숙자와 부랑아를 양산해 내게 하였고 사회의 뒷골목은 더욱 강력범죄로 흉포화 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 또한 열방은 계속되는 테러와 전쟁의 대립에서 파생되는 난민들과 이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식어진 사랑의 부산물을 안고 있습니다.

  • 한편 교회에서는 나와 가족만 복을 받으면 된다는 기복신앙에 묶여서 자신에게 주신 재정과 시간을 나누고 흘리는 사랑의 모습이 실종되어 가고 구제와 선교가 일련의 행사처럼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사랑이 실종된 무정한 이 세대 가운데 선포합니다.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 24:10, 12)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 ( 2:13)

 

 

하나님 아버지, 불법이 성한 이 시대에 사랑이 실종되게 하여 서로가 서로를 돌아보지 못하고 있는 이 죄악된 모습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저 사악한 원수 마귀가 이 세대에 무관심의 올무를 놓아 점차 무정한 사회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으로 보내시기 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주여 이제 주의 몸된 교회로 먼저 자복하고 우리의 이기심으로 이 땅이 무정하고 사랑없는 사회가 되도록 방치하였음을 회개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조건없은 사랑을 실천함으로 온전한 사랑이 강같이 이 나라를 덮고 열방으로 흘러 나가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극심한 이기심으로 사랑이 식어가는 이 세대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이웃의 어려운 삶은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의 풍요로운 삶과 안락 외에는 모든 것에 무관심하고 무정한 이 세대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또한, 무정함과 무관심으로 버림받은 영혼의 마음을 더욱 강팍하게 하여 범죄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나라간에 사랑과 용서없이 서로 대적하도록 만드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결박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랑의 본이 되는 교회들로 회복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자기와 자기 가족, 자기 교회의 안위만을 간구하며 정작 죽어가는 이웃과 열방의 영혼에 대한 기도를 소홀히 하고, 교회 안의 친교는 풍성하나 구제와 선교로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충분히 흘려보내지 못하며 삶 가운데 몸소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아가지 못했던 연약한 교회의 몸된 우리들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십자가의 겸손한 섬김의 사랑이 교회에 흘러 넘치도록 사랑의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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