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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 - 자랑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랑하고) 본문
우리가 살고 있는 마지막 시대는 성경의 말씀대로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지극히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탐심과 과시욕 및 명예욕과 같은 죄성을 기반으로 성공주의, 성취주의와 같은 시대풍조에 묶여 버렸고 원수마귀는 이런 죄를 틈타 이 세대에 탐심의 영과 교만의 영을 주입해 버렸습니다.
그로 인해 지나친 교육열로 공교육은 실패하여 진학을 위한 교육과 Spec 쌓기와 학벌경쟁이 치열해 졌고 인성의 첫 배움터인 가정 교육의 현장은 철저히 무너지고 부모에 의해서 자녀들은 “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세상은 자기를 자랑하기 위해 점점 화려함과 치장을 동경하는 사회로 변모되어 성형과 자기를 꾸미는 풍조에 잠식되어 버렸으며 세속적 성공과 명예가 삶의 목적인 세상으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한편 교회에서는 부모들이 이런 시대 흐름을 추종하여 주일에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기 위해 교회에 보내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보여지는 것을 자랑하여 성공한 교회는 성도가 많은 교회다 라는 생각을 갖고 참 영혼구원의 마음 보다는 수평이동을 부추기며 교세확장을 위해 부흥 성장 프로그램에 목을 매거나 교회 건축과 같은 외형적인 것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자기를 자랑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는 세상과 교회에 선포합니다.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약 4:16) 인생들아 어느 때까지 나의 영광을 바꾸어 욕되게 하며 헛된 일을 좋아하고 거짓을 구하려는가 여화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신 줄 너희가 알지어다 내가 그를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들으시리로다 (시 4:2-3)
하나님 아버지, 원수마귀는 과시욕이 가득한 인간의 죄성에 성공과 성취주의가 만연해 있는 세상과 더불어 세상과 교회를 탐심의영으로 사로잡아 악하고 허탄한 자랑에 목숨걸고 추구하게 미혹하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기를 위하여 경건한 자를 택하시는 심판의 하나님 이시오니, 하나님의 영광 만이 자랑이어야할 만물들이 하나님의 자리에 스스로를 놓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도록 유혹하는 원수의 술수를 파하시고 이제라도 주를 부르며 돌이키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
이 땅의 자랑의 죄를 회개하며 자랑하는 영을 대적합니다.
이 땅을 가득 덮고 있는 성공주의, 성취주의와 같은 시대풍조를 타고 자신의 영락과 심지어 자녀까지도 자랑의 도구가 되어 버린 이 세대를 긍휼히 여겨 주시도록 주 앞에 마음을 찢고 회개하며 저 가증한 원수의 탐심의 영과 교만의 영이 온 사회와 나라 가운데서 묶여지고 파하여 지도록 원수를 대적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교회의 참 자랑이 무엇인지를 상실해 버린 한국과 미국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세상과 다를바 없이 교인의 수와 건물의 크기가 성공이 되어 버린 교회들의 죄를 회개하며 또한 이를 시기하며 정죄한 또 다른 교회들의 죄 또한 회개합니다. 교회의 참 자랑인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은 상실한채 눈에 보여지는 것만을 좇아 따라가며 물질화 되어 가고 있는 교회된 우리 자신의 모든 죄를 주 앞에서 통렬히 회개하며 다시 한번 이 땅의 교회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