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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비방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비방하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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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교회파수/비방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비방하고

U3PS@NYC 2018. 5. 16. 12:48


  • 말세 때가 될수록 사람들은 서로를 정죄하고 판단하는 일들이 많아집니다.

  •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및 서기관들이 가진 죄 역시 시기와 질투에 의한 비방이었습니다.

  • 이러한 인간의 죄성은 무조건 나랑 맞지 않은 사람을 비방하는 세상 풍조를 만들어 내어 세상은 점차냉소적이고 폭력적인 사회"로 바뀌어 가게 하였습니다.

  • SNS 등에서는 서로 악플과 비방의 글로 도배 되어 있으며 이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끼리도 서로 비방하는 문화에 친숙하게 되어 버렸습니다.   

  • 또한 정치인들 간에 그리고 이를 추종하는 자들 간의 서로의 비방은 도를 넘어 버렸고 이념간 지역간 세대간의 끊임없는 비방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런가 하면 교회 안에서도 유대종교 지도자들처럼 서로에게 손가락질하는 비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다른 교회를 비방하는 일 또한 서슴없이 일어나고 있는데 자칭 크리스찬 신문매체, 단체들도 스스로의 정의감으로 다른 교회들을 비방하고 정죄와 판단을 일삼아 이를 세상에 무분별하게 노출함으로 결국에는 세상으로 하여금 교회를 비방하고 매도하도록 하는 빌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비방하고 판단하며 하나님의 자리에서 재판관 행세를 하는 세대와 교회 가운데 선포합니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 4:11-12)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는 자기의의 견고한 진을 쌓아가도록 하는 세상의 풍조와 시기,질투의 죄성으로 말미암아 각자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판단하고 비방하며 자신과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비판과 정죄 심지어 저주를 퍼부어 이웃과 하나님을 매도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율법의 입법자이시며 재판관이시오니, 무법의 교만한 원수의 혀를 자르시고 사랑없는 입술의 악한 판단으로 영혼을 죽이고 하나됨을 빼앗는 판단과 분열의 영을 진멸하사, 주의 백성들이 먼저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을 세상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이 서로 사랑과 용서로 긍휼히 여기는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비방의 중독에 빠진 세대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이념간 지역간 세대간에 습관적이고 반복적으로 서로 판단하고 정죄하여, 악플과 비방의 문화에 친숙해지고 중독되어버린 세대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또한, 거짓과 포악이 충만한 비난과 저주의 말을 서슴지 않고 쏟아 내어 서로 대적하고 하나되지 못하게 하는 분열의 , 폭력의 영을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대적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비방으로 분열된 교회들을 회복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서로 비방하고 자기가 옳다 정의감을 드러내며 다른 의견을 존중하지 못했던 교회의 몸된 우리들의 죄된 모습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모든 비방을 받으시고도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의 언어로 격려하며 소망 가운데 협력하여 패역한 세상 가운데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도록 교회의 온전한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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