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남수단 (South Sudan) - 내전의 고통속에서 폭력과 분열의 영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남수단 본문

전략기도

남수단 (South Sudan) - 내전의 고통속에서 폭력과 분열의 영에 의해 무너지고 있는 남수단

U3PS@NYC 2017. 8. 9. 15:41


오픈도어 선교회 기독교 박해국가 순위 5위로 이슬람 국가인 수단으로부터 2011년에 독립한 남수단 (South Sudan) 2013년에 발발한 내전으로 인해 극심한 폭력과 분열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딩카족 정부군과 부통령의 누에르족 반정부군으로 나눠져서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부족 갈등, 종교 갈등 그리고 파벌 갈등이 주 원인입니다. 독립전, 수단의 이슬람 중앙 정부와 벌였던 내전중에도 남수단 반군은 부족갈등으로 인해 서로 하나되지 못하고 싸우고 죽이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또 남수단의 인구60%가 기독교인이지만 성공회와 개신교, 카톨릭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기독교끼리도 종파가 다르고 부족이 다르면 서로를 향해서 약탈하고 학살을 자행하며, 더불어 같은 부족에 같은 종파, 종교라고 하더라도 다른 군벌일 경우는 서로 죽이고 싸우는 등 분열과 폭력의 영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최근 Amnesty International의 보고에 의하면 이 내전으로 인해 많은 민간인들이 계획적인 성폭력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군인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한 한 소녀는 ”사탄이 내 속에 들어왔다라고 하며 기독교 신앙을 잃고 더 이상 기도를 하지 않는다고 하며, 다수의 피해자들이 악몽, 기억상실, 보복, 자살충동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출처: Amnesty International, Christian Post, Pulitzer Center, WikiPedia; revised by UPS)

 

 

다함께 이 말씀을 폭력과 분열과 죽음의 영에 물들어 있는 남수단에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 그것을 치려고 여러 목자를 불러 왔다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의 소리로 말미암아 놀라지 아니할 것이요 그들의 떠듦으로 말미암아 굴복하지 아니할 것이라 이와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강림하여 시온 산과 그 언덕에서 싸울 것이라 (이사야 31:4)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남수단을 자기 먹이인냥 으르렁데며 움켜잡고 있는 저 폭력과 분열의 영들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종족과 마을과 교회가 서로 싸우게 만들고 분열시키며 그 틈을 타고 낙심의 영과 자살을 조장하는 죽음의 영까지 남수단을 집어 삼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참된 교회가 그 땅에서 진리의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남수단에서 모든 소망을 없애버리려하는 저 어둠의 권세들을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시간 강림하셔서 대적하시고 원수의 뿔을 꺾어주시옵소서. 이 시간 남수단에 남아 있는 참된 교회들이 고통속에서도 믿음을 잃지않고 만군되신 여호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며 힘차게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남수단의 참된 교회의 씨앗을 말리려하는 원수의 폭력과 분열의 영, 그리고 소망을 잃게 만드는 낙심의 영과 자살을 조장하는 모든 죽음의 영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시며, 남수단의 참된 주의 교회와 백성들을 보호해주시고 그들에게 믿음과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고난을 이기게 하시고, 하루 빨리 분열된 나라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서 치유되고 회복되는 은혜를 허락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