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PG - 필리핀의 수바논 종족 (Tubo Subanen in Philippines)

• 필리핀의 투보이 수바논 (Tuboy Subanen) 종족은 본래 수바논이 “강의 사람들” 이란 뜻으로 저지대의 강둑을 따라 살아왔었으나, 해안에 사는 무슬림을 피해 현재는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큰 섬인 민다나오 (Mindanao)의 숲 속 산악지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 투보이 수바논 종족은 주로 회교도 상인들과의 외부 접촉이 있었으며, 대외적으로는 1600년대 스페인 예수회 선교사의 저서에 의해서 이 종족이 언급되었습니다.

• 투보이 수바논 종족은 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들로써, 여러가지 곡물을 키우지만 무엇보다도 쌀이 가장 중요한 작물이며, 시장에서 쌀을 팔아 현금을 얻습니다. 또한, 돼지, 닭, 소, 물소 등 다양한 종류의 가축을 기릅니다.

• 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특이한 점은 남여의 성별에 따라 노동분업을 거의 하지 않고, 남자와 여자 모두 함께 들판에서 일하며, 필요할 때 남자들이 아이들을 돌보아주고 요리도 합니다. 그들은 사회적 계층이 거의 없고,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직업을 갖고 있으며, 거의 동일한 경제적 수준과 생활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투보이 수바논 종족은 고대 다신교를 믿으며, 그들은 사람이 다양한 신들, 영들, 귀신들, 유령들과 우주를 공유한다고 믿고 있으며, “디와타 믹베바야 (Diwata Migbebaya)”라고 부르는 지존자의 존재를 믿는다고 합니다. 또한, 일년에 몇번씩 신과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고 무당들에게 많이 의존합니다.

• 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복음화율은 0.2% 이며, 그들의 언어로 번역된 신약 성경이 있습니다. 크리스찬 미디어 자료와 함께 구전 형식으로 복음이 전달되는 것이 효과적인 전도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출처: Joshua Project, Wikipedia,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필리핀의 투보이 수바논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예레미야 7:23)

 

다시 한번 이 말씀을 하나님께 긍휼을 입을 투보이 수바논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필리핀 투보이 수바논 종족 여러분,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음으로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갈 때에, 하나님은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겠고, 여러분은 주님의 백성이 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의 큰 복을 받게 하실 것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여러 신들을 의지하며 거짓 평강에 사로잡힌 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무의식 중에 자리잡고 오랜 세월 그들의 정신과 영의 세계에 주인 노릇하며 거짓 평강으로 그들을 속여온 미혹의 영, 주술의 영, 친숙의 영을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하시고, 이제는 하나님이 주인되셔서 하나님 나라의 의와 평강과 희락이 그들에게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투보이 수바논 종족에게 복음을 전할 교회를 세우도록 기도합니다.

투보이 수바논 종족의 척박한 영적 토양을 하나님이 기경하게 해달라고 예배와 중보로 기도하는 교회를 일으켜주시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허락해주시며, 성령의 능력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들을 양육할 사역자들을 그들에게 보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