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UPG - 베네주엘라의 쿠이바 종족 (Cuiba/Cuiva in Venezuela)

• 쿠이바 종족은 콜롬비아와 베네주엘라 국경에 거주하는 인구 약 200명의 소수 인디언 종족 입니다.  베네주엘라를 관통하는 오리노코 강이 흐르는 오리노코 평지를 중심으로 주변 강가 지역에 흩어져서 살고 있습니다. 현재 6개의 부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세개의 부락은 콜롬비아 지역에 그리고 나머지는 베네주엘라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 쿠이바 종족은1533년에 엘도라도를 찾아나선 스페인 탐험가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으며, 1767년에 예수회 선교사들이 쿠이바 종족의 거주지역에서 쫓겨난 이후로는 외부의 접촉을 피해서 살아왔지만, 1950년 콜롬비아 내전을 피해 이주한 목축업자들에 의해서 땅을 빼앗으려는 목적으로 대량학살을 당했습니다. 이렇듯 대량학살을 피해 오리노코 강 평지에서 더 안쪽으로 거주 주역을 찾아 이주해서 현재 작은 주변 강가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 쿠이바 종족의 주업은 사냥입니다. 자신들의 영역을 정해놓고 그 지역 안에서 평균 일주일 정도에 한번 씩 캠프를 이동해 사냥과 낚시를 하고 과일과 야채를 수집하며 생활합니다.

• 쿠이바 종족에게 있어서 부락과 가정은 가장 중요한 사회 정치적 구성요소입니다. 남성은 26세 정도 그리고 여성은 사춘기전에 결혼을 하며 결혼과 동시에 처가 생활을 시작합니다. 추장이나 부락의 리더는 존재하지 않지만 연장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따릅니다. 특히 사냥터를 옮기거나 부락 멤버들 사이의 다툼에 대한 중재 결정권은 이 연장자들에게만 주어집니다

• 쿠이바 종족은 자연과 사람은 하나라는 자연주의 토속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여성이 사춘기를 시작할 때와 음식이 풍성히 모이는 철에는 특별 종교 의식절차를 거행합니다.

• 쿠이바 종족은 죽은 사람은 화장을 시키며, 영혼이 연기와 함께 하늘로 올라가 새생명으로 태어날 때까지 은하수에 머문다고 믿습니다.

• 쿠이바 종족의 복음화율은 약 2%로 보고되며, 쿠이바 언어 성경이 있지만 교회와 선교사가 필요한 종족입니다. (출처: “Countries and Their Cultures; www.everyculture.com"; Joshua Project; revised by UPS) 

다함께 이 말씀을 베네주엘라의 쿠이바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 33:12)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19:2)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112:1)

 

 

다함께 다시한번 이 말씀을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될 베네주엘라의 쿠이바 종족에게 선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나라와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다 말씀하십니다. 또 여호와의 증거들을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도 복이 있다 하십니다. 이제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할 베네주엘라의 쿠이바 종족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복이 임하시는 역사를 이루실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쿠이바 종족의 상처를 위해 기도합니다.

대량학살의 상처를 껴안고 밀림속에서 떠돌아 다니며 방황하는 쿠이바 종족을 주님께서 치유하시고, 그들의 언어로 된 말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복음을 듣지 못하게 두려움으로 사로잡아 고립시키고 있는 두려움의 영들의 손아귀에서 쿠이바 종족들을 자유케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쿠이바 종족에게 큰 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구원의 큰 복을 쿠이바 종족에게 허락하시고, 피조물이 아닌 창조주 하나님을 자연을 통해 매일 대면하며 찬양하는 복된 종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시며, 코이바 종족에게 성경 말씀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선교사님을 하루 빨리 보내주셔서 교회가 그들안에 세워지는 복을 허락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