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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교영역 -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기독교 학교의 채플 변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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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종교영역 - 거부감을 줄이기 위한 기독교 학교의 채플 변화

U3PS@NYC 2017. 5. 10. 12:13


선교사들이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하여 한국 교육에 지대한 공헌을 했던 기독교계 사립학교들은, 130여년이지난 현재,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독교 사학은 채플을 이수해야 졸업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는데, 채플 대리출석 아르바이트가 등장했고, 종교자유를 이유로 집단적인 채플 거부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무교이거나 기독교인이 아닌 학생들의 거부감을 줄이고 더 많은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겠다는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복음을 전하려던 설립 목적은 희미해졌고, 목회자의 설교 위주에서 벗어나 초빙강사나 기독교인 교수가 기독교 가치를 강연하여 부담 없이 채플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바뀌고 있습니다. 문화채플, 대화채플, 체험학습식 채플 등 점차 종교색을 줄이거나, 타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고 스님과 함께 하는 채플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본질을 망각한 채 다원주의, 번영신학, 개인의 성공담과 같이 성경적 진리와는 무관한 것으로 대치되어가는 흐름 가운데, 원수의 계략을 찾아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국민일보, 위키백과,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회개하며 돌이키게 될 대한민국의 교육영역에 선포합니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 3:18-19)


 

자비하신 주여, 이 땅의 기독교 학교들이 원수의 미혹과 조롱의 소리에, 존재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사람에게로 시선을 빼앗겼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깊이 사랑하시기에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진리를 가렸던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칠 때에, 그 이름에 눈이 열린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 앞에 나오게 하옵소서.

 


한국의 기독교 사립학교들이 무너져 가는데도 우리 눈이 어두워 기도하지 못했음을 자복하며 회개합니다. 진리를 외면하여 다음세대에게 독주를 마시게 했고 벌거벗고 비틀거리게 만든 더럽고 악한 미혹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주시고, 지금 이 시간에 참담한 심정으로 각성하게 하사 회복된 예배와 기독교 교육으로 눈이 열린 주의 청년들이 길러지고 배출되는 산실이 되게 해달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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