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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생계형 절도가 늘어나는 한국사회

U3PS@NYC 2017. 5. 10. 12:47


경기불황과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노숙인들 그리고 빈곤층 노인 사이에 급증하고 있는 생필품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노숙인 생활을 하던 황 모 씨는 몰래 비닐하우스에 들어가 안에 있는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양말과 장갑 목도리 등 생필품을 몇 차레 훔치다 검거되었고, 부산에서도 경로당에 몰래 들어가 밥과 김치를 훔쳐 먹고 설거지를 한 뒤 빠져나가기를 수차례 하던 A씨가 검거되었으며, 라면 24개를 훔치고 징역 10개월 실형을 받은 20대 남성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마지막 시대에 성경의 예언처럼 한쪽에서는 사랑이 식어지고 무정해지며 다른 쪽에서는 불평과 원망으로 대항하는 극단화가 일어나게 됨을 보면서 이 두 가지 죄악 모두를 회개하는 기도가 한국 땅에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출처: 연합뉴스,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빈곤 속에 지처 있으나 고난 중에 예수님을 찾게 될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는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며 궁핍한 자의 생명을 구원하며 그들의 생명을 압박과 강포에서 구원하리니 그들의 피가 그의 눈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으리로다 ( 72: 13-14)

 


주여, 한국의 생계형 절도가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찾아볼 수 없이 메마른 이 시대의 강퍅한 마음을 회개하며 반대로 그런 빈곤층의 모습들을 보며 남의 탓만 하며 사회 구조에 대한 불평과 원망을 일삼는 이 시대의 패역 함을 또한 회개합니다. 주여 이제 가련한 영혼들이 육의 양식을 구하며 주를 부를 때 도움의 손길을 만나게 하시고 영의 양식 또한 풍성히 얻어 주의 백성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에 성경의 예언과 같이 가난하고 궁핍한 자가 있음에도 그들에게 사랑을 베풀지 못하며 무정해진 이 사회의 강퍅한 마음과 동시에 빈곤층이 늘어나는 이유를 국가와 가진 자의 탓으로만 돌려 자신은 죄가 없다라고 하는 이 사회의 죄를 대신 회개하겠습니다. 동시에 이제 빈곤층의 불쌍한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 소망으로 일어나게 하시며 죄의 유혹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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