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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계속 오르는 뉴욕 물가에 위축되고 있는 뉴욕의 교회

U3PS@NYC 2023. 1. 25. 11:51

source: SBS News

 

지난 해 9%까지 치솟았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6%대 수준으로 내려오면서 미국 전역에 물가 상승세가 확실히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뉴욕 일원 물가 상승률은 오히려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렌트, 난방비의 필수인 가스 요금이 대폭 오른 것이 원인으로 꼽히며 식료품 상승률도 여전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뉴욕 뿐 아니라 뉴저지와 펜실베니아도 비슷합니다. 주변에는 팬데믹 이후 고정된 수입은 좀처럼 늘지 않고 물가는 상승하고 취업의 문은 좁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좀더 저렴한 생활비를 고려하여 타주로 일찍이 이사를 한 사람들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물가를 피하여 떠나는 현상은 결국 뉴욕 교인과 헌금이 줄고 교회를 위축시키는 현상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할 수만 있다면 경비를 줄이고 재정적 부담이 적은 곳으로 이동하는 현실에 역주행하듯 맨하탄에 선교센터를 계약하고 들어온 UPS는 우리에게 주신 비전과 이 땅에 이루실 부흥에 대한 갈망으로 우리의 맘이 여전히 뜨겁기 때문임을 확신합니다. UPS와 뉴욕에 남겨 두신 교회들이 세상 풍조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비전을 따라가며 비록 더 좁은 문으로 들어가게 하실지라도 담대하게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시기를 강력히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비전을 따라 뉴욕에 남겨두신 교회에 선포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1-33)

 

 

하나님 아버지, 뉴욕의 상황이 물가는 상승하고 수입은 한정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주의 백성들이 몰리고 있음을 보십니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돈을 사랑하기 쉬운 환경에 유혹되고 있음을 아십니다. 그러나 세상 풍조에 휩쓸려 떠내려가지 않고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지 않으며 이 땅에 남아 먼저 주의 나라와 주의 의를 구하며 두 손을 든 주의 중보자들을 감찰하사 주의 교회로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고 비전을 향해 담대히 전진하게 하시며 우리에게 무엇이 있어야 할 줄을 다 아시는 하나님의 더하심을 경험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뉴욕의 남겨두신 교회 위에 경제적 고난을 담대히 통과하고 부흥을 향한 열정이 불타오르게 하여 주시도록 기도합니다.

세상과 교회는 동일하게 팬데믹과 물가 상승의 어려움을 피해갈 수는 없지만 애굽에서 유월절 어린 양의 피가 발려진 곳에 죽음이 넘어가는 구원이 있었음을 하나님께 상기시켜 드리며, 보혈의 능력이 살아 역사하고 있는 뉴욕의 교회와 우리 UPS 위에 재앙이 넘어가고 교회를 통하여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굳건한 행진이 이 뉴욕 땅에 불 일듯 일어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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