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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자기를 사랑하라’는 메시지의 홍수 속에 놓여 있는 한국과 미국 사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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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영역 - '자기를 사랑하라’는 메시지의 홍수 속에 놓여 있는 한국과 미국 사회

U3PS@NYC 2022. 6. 15. 10:55

source: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지금 이 세대는 그 어느 때보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메시지의 홍수 속에 놓여 있습니다. 유투브 같은 미디어나 서적들은  전부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방법 등을 앞다투어 소개하고 있고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Love myself”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말세의 특징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남들이 어떻든 나만 좋으면 괜찮다고 말하며 사소한 것에도 손해보지 않고 남을 돌보지 않으려고 하는 자기 중심적이며 개인주의적 사랑입니다. 특별히 코로나19로 구제와 섬김의 손길이 더 많이 필요한 때에 우리의 재정, 시간, 섬김을 흘리는 것에 움츠려 들고 주변에 총기, 전쟁 소식이 들려도 내 일이 아니니 크게 상관하지 않는 등 강팍한 모습들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고통받고 있는 주변의 영혼들을 돌아보지 못하고 오직 나의 배를 채우기에 급급하게 만들고 자기애의 정욕에 빠트리게 만드는 저 간악한 원수 마귀의 술수를 파하며 병든 이 세대를 고쳐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게 될 한국과 미국의 사회 영역에 선포합니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눅 9:23)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 2:20)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는 이 세대를 극심한 자기 사랑에 빠지게 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아닌 오직 자신만을 위한, 육체의 정욕대로만 살도록 만들고 있음을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십자가로 구원받은 교회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오직 그리스도로만 사는 삶이라 말씀하시는 사랑의 본체 되신 하나님이시오니, 교회를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살지 못하고 악한 세대의 풍조를 따라 살게 만드는 원수의 궤계를 파하사 이 세대가 다시 십자가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는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극심한 자기 사랑에 빠진 한국과 미국 사회를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자기 사랑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할 때 온전히 드러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만 좋다면 나에게 유익을 준다면 나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준다면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말하는 이 세대의 개인 이기주의와 철저한 자기 중심적인 사랑을 회개합니다. 또한 이를 조장하는 저 어둠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이 세대가 다시 한 번 십자가의 구원의 능력, 사랑의 능력을 회복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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