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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해진 성전을 내버려 둔 채 판벽한 집을 짓고 있던 교회의 죄 본문

교회기도

황폐해진 성전을 내버려 둔 채 판벽한 집을 짓고 있던 교회의 죄

U3PS@NYC 2022. 4. 20. 09:09

source: unsplash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 파괴된 후 마침내 다시 성전의 기초가 놓였을 때, 첫 성전을 보았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대성통곡하였습니다. 성전을 무너지게 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는 마음도 있었겠지만, 옛날과 비교하여 보잘 것 없는 성전 지대를 보며 자기 연민, 패배 의식, 좌절감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결국 원수의 방해로 성전은 완공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흉물이 되어가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황폐한 성전을 내버려 두고 판벽한 집을 짓고, 이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책망하십니다. 오늘날 교회에게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실종되어 황폐해진 성전을 방치한 채 교회 건물, 교인 수, 보여지는 사역 등 판벽한 집을 지으며 모든 것이 괜찮다는 착각에 빠져 있진 않은 지 돌아 보아야 할 것입니다. 황폐해진 성전을 방치하면 원수의 공격이 들어올 때 계속 질 수 밖에 없고, 계속해서 지게 되면 결국 승리하는 법을 잊게 됩니다. 이 때 원수는 패배 의식에 사로잡힌 교회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 본질을 보지 못하게 함을 알아야 함을 깨닫고, 교회는 다시 일어나 비전의 말씀과 어둠의 권세를 뚫는 기도로 영적 승리를 쟁취하며 성전을 재건해 나가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말씀과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백전 백승하게 될 열방의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잠 29:18)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막 9:29)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교회로 하여금 본질을 보지 못하도록 미혹하여 계속 황폐해진 성전을 내버려 두게 하고 판벽한 집을 짓는 것이 괜찮다 착각에 빠져 있게 함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교회에게 비전을 주시고 기도의 능력을 주신 하나님이시오니, 교회가 다시 일어나 비전의 말씀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기도의 습관을 본 받아 어둠의 권세를 뚫는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황폐해진 성전을 내버려 둔 채 판벽한 집을 짓고 있던 교회의 죄를 파수하며 기도합니다.

교회 건물, 교인 수, 보여지는 사역 등 본질에서 벗어난 것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 예수 그리스도가 실종되어 황폐해져 버린 성전을 내버려 두도록 미혹하는 원수의 모든 가증한 궤계를 만천하에 드러내시고, 교회로 흉물이 된 성전을 내버려 두고 판벽한 집을 짓고 있던 죄에서 떠나 다시 일어나 비전의 말씀과 어둠의 권세를 뚫는 기도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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