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론적 시선으로 이 땅에서 담대한 삶을 살지 못한 죄

하나님 아버지, 주께서는 특별히 이 마지막 때를 지나는 우리에게 영적 지각을 열어 주사 종말론적 삶을 살아갈 지혜와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정작 알려주신 대로 살지 못하고 세상 즐거움을 따라 방심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심판의 소망을 품고 매일 매일 거룩하게 살기보다 내 욕심을 따라 살며 때로는 무력감에, 때로는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그렇게 부활 소망, 약속의 말씀을 사모함이 떨어지고 무지함과 무감각함으로 생활의 염려 가운데 더욱 함몰되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종말에 대한 무지함과 게으름에서 벗어나 세상이 감당 못할 믿음으로 반석 위에 집을 짓고 하늘에 상급을 쌓는 삶, 찾아 들어가는 고난의 삶을 살아내는 삶을 살도록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부어 주소서. (by UPS) 

 

 

이 말씀을 믿음으로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히 11:33,37-38a)

 

 

종말론적 삶을 살지 못했던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합니다.

심판의 때가 가까왔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평화다 평화다를 외치는 과거 거짓 선지자들의 목소리에 속아 무지함과 무감각한 삶을 살았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이 땅의 생활의 염려에 함몰되어 하늘의 소망을 잃어 버리고 게으름의 신앙으로 살았던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