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한국의 알콜 중독에 묶인 영혼들을 위해

source: 복지뉴스

 

음주량 세계 평균 2배를 기록하는 한국은 다양한 이유로 술 문화를 합리화하고 있습니다. 최고 인기 연예인이 술 광고를 한다는 것이 한국의 술 소비와 수익을 증명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한국의 술 문화는 현재 한 해 7만 명 이상의 알코올 의존증 치료를 받게 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이들 중에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회복이 어려운 죽어가고 있는 영혼들이 있음에도 막상 선뜻 다가가지 못하는 두려움과 또 아무리 쏟아 부어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선입견과, 그리고 나와는 상관없다는 무관심이 복합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우리의 마음가짐을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망이 없어 보이는 이 영혼들을 위해 거리의 노숙자들을 섬기는 한 교회는 매주 중독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기도원에 가서 성경을 통독하고 등산도 하며 영육의 건강의 회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계속 해 오고 있다는 소식이 도전이 됩니다. 채워지지 않는 헛된 것들로 그 상처를 지우려 중독된 영혼들에게 다가가고 대화하고 덮어주는 복음적 치료자들이 한국 사회 각처에서 일어나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헬스조선, 한경뉴스, 복지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반응하게 될 영혼들에게 선포합니다.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를 압제하지 말며 서로 해하려고 마음에 도모하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듣기를 싫어하여 등을 돌리며 듣지 아니하려고 귀를 막으며 (슥 7:10-11)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하나님 아버지, 결핍과 학대와 거절로 얼룩진 영혼의 상처에 거짓 소망이 자리를 잡아 중독과 집착으로 이어진 포로된 영혼들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사 우리를 주의 자녀로 삼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이시오니, 하나님의 마음이 먼저 부어진 자들로 고아와 나그네와 궁핍한 자들에게 다가가게 하사 육의 공급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통하여 영의 공급이 전달되는 참 축복의 통로의 삶을 살아내는 선한 능력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쏟아 부어도 회복되지 않는 영혼들과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단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단순한 일시적 인간적 구제가 아닌, 진리요 길이요 생명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중독의 늪에서, 이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답임을 담대히 선포하며 사람의 힘으로  섬길 수 없는 이 영혼들을 긍휼히 여기게 하사 포기하지 않고 사명 감당하는 단체들 특히 광야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