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 번영주의에 묶인 공산 정권의 박해와 미혹 속에 있는 중국의 교회

source: 기독일보

 

평등하게 다 같이 잘 살자는 공산주의 이면에는 물질이 우상이 되고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있기에 이러한 공산주의 사상에 반대되는 기독교는 중국 정부에 늘 눈에 가시처럼 여겨져 왔고 교회를 점점 더 옥죄어 오고 있습니다. 교회 폐쇄와 십자가 철거 뿐 아니라 이제는 ‘기독교의 중국화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시진핑 주석 우상화 작업 및 예배 중 중국 국기를 게양하고 애국가를 부르라는 등 복음을 변질시키려 끊임없이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 간 급격한 기독교 박해 증가를 보이던 중국이 미혹도 함께 급격히 일어나고 있음을 파수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올해에만 여섯 번 구금된 중국인 한 전도자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라”며 석방 직후 다시 복음을 전하러 나갔습니다. 우리 또한 공산주의, 번영주의에 묶인 중국의 상황을 분별하면서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화를 당하게 될 것이라는 비장한 심령으로 중국의 교회를 순결한 믿음으로 지켜 주시도록 강력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중앙일보, 기독일보, 순교자의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모든 번영주의의 덫에서 벗어나 주의 말씀만을 발의 등으로 삼고 걸어 갈 중국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내가 명철하게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 119:104-105)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중국 땅에서 박해로 진리가 전파됨을 막을 수 없음을 알고 미혹도 함께 흘리며 공산당 100주년을 맞은 중국을 정복하려 교회를 더욱 옥죄어 옴을 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직 말씀을 발에 등이요 길에 빛으로 삼아 걷는 중국의 교회들에게 주의 법도들로 말미암아 명철하게 하사 주의 교회들이 거짓 행위를 미워하고 박해와 미혹을 이겨 넉넉히 승리하게 하옵소서.

 

 

공산주의 속의 번영주의를 타고 교회를 공격하는 모든 것을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지난 100년 간 무신론을 주장하며 실상은 재물과 사람이 우상이 되어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왕 노릇 하고 있는 모든 번영주의의 덫을 파수합니다. 최근 이런 번영주의를 반대하는 중국 교회를 집요하게 공격하며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발악하고 있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며 교회를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