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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교회에게 맡긴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지 못한 교회들

U3PS@NYC 2021. 10. 20. 10:06

source: :kwmcf

 

세계 2위 선교사 파송 국가 한국은 그동안 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도처에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선교를 교회의 최대 사명 중 하나로 여기며 달려 온 한국 교회의 강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로 인해 선교지에서 순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가슴 아픈 소식과 함께 갑자기 돌아올 수 밖에 없었던 수 많은 선교사님들은 사역이 중단되고 함께 후원도 중단되어 요양 보호사, 청소원, 택배 기사 등으로 일하며 여러 가지 이중고를 겪고 계십니다. 한국 교회는 선교지로 직접 가지 못하는 우리를 대표하여 땅 끝까지 달려가기를 순종한 선교사님들을 감격과 기쁨으로 파송하였는데, 이제는 그 처음 마음을 잊고 선교사님들을 끝까지 돌보고 섬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교회 된 우리의 사랑 없는 모습을 돌아보며, 책임 회피와 충성된 헌신이 없었음을 회개합니다. 교회 된 우리는 교회에게 맡기신 선교사님들에게 처음 마음과 같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진정 실천해 가고 있는가 늘 깨어 파수해야 할 것입니다.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처음과 같이 회복 할 한국 교회에 선포합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4-5)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첫사랑을 잃어 버려 점점 냉랭해져 가고 있음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어디서 떨어졌는지 회개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주 앞에 회개합니다. 첫 사랑을 잃어 버린 에베소 교회와 같이 주의 촛대를 옮기시기 전에 먼저 자복하고 회개하지 못한 한국의 교회와 이 땅의 교회들을 회개합니다.

 

 

교회에 맡긴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지 못하고 약해지고 있는 한국의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시고 한국의 교회에 귀한 사명을 맡겨 주셨건만 심장에 기름이 끼고 마치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 같은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다시 한번 뜨겁게 하사 교회에게 맡기신 선교사님들이 다시 교회의 사랑으로 회복되어 이 마지막 때에 주의 거룩한 용사들로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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