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 - ’침묵의 신앙’을 지키고 있는 북한의 교회

source: 시사주간

 

북한 정권은 개인의 생각과 양심,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철저히 부정하는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입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3부자를 신처럼 찬양하는 것 외에 다른 어떤 종교적 행위일지라도 이에 가담한 개인에 대해 처형과 고문, 체포, 신체적 학대 등을 자행하고 있으며 기독교인이라는 의심을 받는 것만으로도 체포되고 성경을 소지하고 있는 이들을 고발해서 보상받는 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북한 내 강제수용소에 수감된 기독교인 수는 약 20만 명에 이른다고 추정합니다. 가정에서조차 신앙에 대해 대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도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가족들 간에 은밀히 신앙을 전수하는 ‘침묵의 신앙(Silent Faith)’을 지키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제 한국과 디아스포라 교회들은 북한 땅의 2천 만 동포들이 진리 안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있도록 전민족적인 회개와 금식기도로 우리의 땅 끝 북한 땅이 열릴 그 날을 기대하며 무덤덤해지고 식어졌던 북한을 향한 중보기도의 불을 다시 뜨겁게 지펴야겠습니다. (출처: 기독일보, 크리스찬투데이 종합, 기도24365, 시사주간,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감사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로 채워질 북한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할 것이고 그 거처들에 사랑을 베풀 것이라 성읍은 그 폐허가 된 언덕 위에 건축될 것이요 그 보루는 규정에 따라 사람이 살게 되리라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렙 30:18-19)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한반도 땅을 70년 넘게 두 나라로 갈라놓고 북한 땅을 김일성 주체 사상으로 옭아 매여 사망의 문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을 주께서 다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야곱 장막의 포로들을 돌아오게 하며 폐허가 된 언덕 위의 성읍을 건축하실 회복의 하나님이시오니,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높아진 공산주의의 영, 이단의 영을 예수 강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이스라엘 백성에게 70년 바벨론 포로 귀환을 허락하여 성전을 재건하게 하신 것처럼 주의 몸된 성전이 회복되어 평양에 장대현 교회가 다시 세워지고 북한 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만방에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북한의 회복을 선포하며 기도합니다.

사이비 종교 집단처럼 김일성 3부자를 하나님처럼 떠받들게 하고 진리 안에서 자유하지 못하도록 복음을 철저히 차단하며 가정에서조차 신앙을 말할 수 없게 만드는 악한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강력의 이름 앞에 무릎 꿇게 하사 북한의 교회가 마음껏 신앙을 고백하고 북한 땅 만방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를 즐거워하는 소리로 넘쳐나게 회복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