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지변/온역 - 코로나 쓰나미에 휩싸인 인도

source: worldometers

인도는 지난 몇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 3천 명을 넘고 신규 확진자가 매일 40만 명을 오르내리는 최악의 상황에 있습니다. 계속하여 속출하는 환자들은 산소와 병상 부족 등 치료를 받아 볼 기회도 얻지 못한 채 사망하고 있고 가난한 서민들은 수장을 선택하여 갠지스강 강가에 시신이 떠내려오는 충격적인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도의 코로나 2차 대유행의 원인으로는 힌두교 축제를 허용한 점, 대규모 선거 집회를 강행한 점, 또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도 정부는 1%에 그쳤던 백신 접종 상황을 올려 보고자 뒤늦게 백신 수출을 멈추고 자국민 접종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3억3천 개의 정령이 지배하는 땅 인도에 하나님의 진노가 더 급하게 일어남을 보며 애굽 땅의 신들과 전쟁을 벌이시는 주님의 손을 보게 됩니다. 어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며 그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시도록14억 인구 인도 땅에서 구원의 전쟁을 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살펴 코로나 보다 더 급하고 강한 중보 기도의 쓰나미가 불어 오도록 기도에 불을 붙여야 할 것입니다. (출처: worldometers, 한겨레, 순교자의 소리,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인도의 영혼들을 위해 선포합니다.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욘 4:11) 여호와께서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하여 그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크신 인자하심을 따라 뜻을 돌이키사 그들을 사로잡은 모든 자에게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셨도다 (시 106:44-46)

 

 

하나님 아버지, 안심하고 있던 인도에 코로나 19의 2차 대유행을 허락하사 생지옥을 방불케 하는 상황 속에 놓인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수많은 인도의 영혼들이 허우적거림을 보십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땅에 주께서 파송하신 주의 종들도 함께 고난 중에 고통받고 있음을 모두 아십니다. 그러나 주는 주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 고통을 돌보시며 언약을 기억하사 뜻을 돌이켜 긍휼히 여김을 받게 하시는 구원의 하나님이시오니 인도의 현재 교회와 미래 교회를 위해 부르짖는 이 기도를 들으시사 코로나의 쓰나미에 놓인 인도의 교회를 구원하신 하나님이라 열방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인도의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길 다급한 심령으로 중보의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니느웨로 보내시는 요나와 같이 인도 땅을 향한 기도를 우리에게 맡기셨건만 메마른 심령이 되어 바리새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였음을 먼저 회개하시며 이 땅에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수많은 영혼들이 하루에도 수천 명씩 코로나 쓰나미로 지옥 불에 떠나려가고 있음을 기억하며 인도 땅에 주의 진노를 멈춰 주시고 긍휼의 손으로 덮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