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회개
- UUPG
- 코로나 바이러스
- 복음
- 기도모임
- ups
- 기도
- 기독교 박해
- 교회 핍박
- 전략기도
- 뉴욕 기도모임
- 뉴욕 기도 모임
- 중보기도
- 기독교
- 미전도 종족
- Urban Prayer Station
- 이슬람
- 무슬림
- UrVine Mission
- 인도
- 선교적 기도
- 동성애
- 서울 기도모임
- 중국
- 북한
- 코로나 사태
- 교회
- 맨하탄 기도모임
- 선교
- 맨하탄 기도 모임
- Today
- Total
UPS Prayer Blog
회개기도 - 1) 좋은 열매로 참 제자된 삶을 살지 못했던 교회의 죄; 2) 구원의 감격이 없이 예배를 드렸던 교회의 죄 본문
회개기도 - 1) 좋은 열매로 참 제자된 삶을 살지 못했던 교회의 죄; 2) 구원의 감격이 없이 예배를 드렸던 교회의 죄
U3PS@NYC 2021. 2. 10. 10:461) 좋은 열매로 참 제자된 삶을 살지 못했던 교회의 죄
좋은 나무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아름다운 열매로 제자들을 세우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교회들은 단지 교회 단체에 소속된 종교인이 되어 기독교적 형식과 교리적 내용으로 머리만 커져가고 말씀과 기도에 능해도 여전히 자신의 유익과 세상의 정욕으로 구하며, 교회 안에서만 교제하고 자신의 영적 지적 만족을 채우기에만 힘을 쏟았던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교회는 제자를 세우기보다 교회 성장을 위해 교인을 모으기에 더 급급했고, 교인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듣기 좋은 설교, 가벼운 양육과 재미있는 친교, 유익한 프로그램 등에 더욱 치중하였습니다. 또한, 철저한 세례 교육없이 적당히 세례 주고 적당히 때 되면 직분을 주며,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거룩하고 헌신하는 아름다운 열매로 제자를 세우기보다 수많은 종교인들만 양산해내었기에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이기적인 집단으로 손가락질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십자가의 제자도가 없는 못된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되었음을 자복하며 회개해야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아름다운 열매가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18-19,21)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 28:19)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 열매로 서지 못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하지 못하고 주여 주여 하며 여전히 ‘비나이다’ 신앙으로 자신의 유익을 위해 열심을 냈던 교회된 우리의 죄를 자복합니다. 적당히 신앙 생활하며 십자가의 제자도로 살아내지 못했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시간과 노력을 들여 제자 삼기에 헌신하지 않았던 게으르고 악한 종 되었던 모습들을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구원의 감격이 없이 예배를 드렸던 교회의 죄
어느새 코로나가 온 세계를 강타한 지 1년이 되었습니다. 교회는 코로나 중에 믿음과 신앙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기도, 더 많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말씀도 더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지식과 지혜가 더해졌지만 정작 예배는 메마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예배 가운데 이전처럼 감격의 눈물과 통회하는 눈물이 사라졌고 사모하고 기대하는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십자가 구원의 감격이 사라졌기 때문이고 예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제한된 상황 가운데 어쩔 수 없이 택했던 온라인 예배가 어느새 예배를 드리는 또 하나의 방식이 되었고 그렇게 편안함에 익숙해진 우리는 마치 배불러진 여수룬이 하나님을 잊었던 것과 같이 예배 중에 예수님을 잊어버리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구원받은 자가 드리기 합당하지 않은 예배로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그래서 하나님으로 신혼 때를 그리워하게 하신 죄를 이제 마음을 찢으며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마음에 할례를 받아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 사랑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며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신 32:1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신 30:6)
구원의 감격이 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계속되는 온라인 예배로 어느새 교회는 가난했던 마음을 살찌우고 비대하게 만들어 교회를 낳으신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잊어버리고 말았음을 자복하며 다시 처음 구원받은 그 날로 돌아가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앞에서 통회와 감격의 눈물을 회복하게 해주시도록, 그래서 마음과 뜻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여 드리는 예배를 다시 한 번 올려 드리게 해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