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주로 인도, 방글라데시에 거주하는 자할 말로(Jhalo Malo)종족은 인구 약 25만명이 방글라데시에 살고 있습니다. 언어는 벵갈어(Bengali)를 사용합니다. 자할 말로(Jhalo Malo)는 물고기를 잡는다는 뜻에서 유래한 말로, 말로 팟니(Malo Patni)라고도 불리웁니다. 전통적으로 자할 말로 종족은 어부들이였습니다. 최근 들어 다른 비지니스로 전환되는 일이 증가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업과 관련된 산업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많은 이들이 어물 유통을 감독하고 일부는 기타 어업 활동이나 수산물 협동조합 등에서 일합니다. 자할 말로 종족은 어촌 공동체와 함께 힌두교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남성이 집에서 중요한 의사 결정권을 갖습니다. 그들은 항상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혼자 결정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방글라데시의 하잠(Hajam) 종족의 인구는 약 385,000명으로, 벵골어를 사용하며 인도와 파키스탄의 대부분의 지역과 네팔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잠 종족은 머리카락 자르는 일을 해왔으며, 지금도 이발소와 미용실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또 무슬림 사회에서 결혼이나 장례와 같은 중요한 행사 때 머리카락을 다듬는 역할로 활발한 활동을 합니다. 심지어 일부 하잠 종족은 할례와 같은 수술 의식도 집행할 수 있습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중매일을 맡기도 하며, 일부 여성들은 출산을 돕는 일을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하잠 종족은 수니파 무슬림이지만, 결혼한 여성들을 힌두 여성들처럼 코 장식(nose-stud)이나 이마에 빈디(bindi) 점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