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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힌두 민족주의 (6)
UPS Prayer Blog
최근 인도 5개 주 의회 선거에서는 힌두교만 인정하는 강성 힌두 민족주의 성향의 여당, 바라티야 자나타 당이 4개의 주에서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지역들 중 최대 인구 주인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기독교 인들은 개종금지법 통과 이후 힌두 극단 민족주의자들과 지도자들로부터 끊임없는 핍박을 받아 왔지만, 이번 선거의 결과로 인해 기독교 공동체를 말살시켜 버리겠다, 기독교인들을 몰살시켜 버리겠다는 협박 또한 증가하여 종교적 박해가 더욱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인도 땅에 정치까지 동원하여 인도 교회의 부흥을 짓밟으려 하고 있는 원수의 궤계를 파수하며 기도로 함께 해야 할 때입니다. (출처: 기독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고난 중에도 강하신 하나님을 ..
인도 방갈로르(Bangalore) 지역의 한 교회에서 급진적인 힌두 민족주의 그룹에 속한 50명의 폭도들이 반기독교 구호를 외치며 교회로 침입해 성도들에게 돌과 의자를 던지고 구타하는 등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담임 목사는 이전에도 심한 구타로 죽음 직전에 겨우 살아난 적이 있었는데, 여러 번의 위협에도 120여 명의 성도들과 굳건히 믿음을 지켜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힌두 급진주의자들은 16명의 목회자들이 평화를 방해한다고 거짓 모함하여 폭도들에게 공격받도록 했습니다. 이들은 기독교 확산에 분노하며 목회자들을 기독교 확산의 주범이라 생각하여 가장 많이 핍박합니다. 또한 생명 걸고 인도로 들어간 선교사들은 계속되는 코로나 감염으로 순직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기독교 확산을 두려워하고 교회의 선..
인도에서는 2014년 힌두 민족주의자인 바라티야 자나타당이 집권한 이후 기독교인과 기타 소수 종교에 대한 박해가 증가하여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 10위에 올랐습니다. 2년 전 기독교로 개종한 인도 동부에 사는 16세 소년은 지역 교회의 기도 모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던 중, 힌두 민족주의자가 뿌린 산성 물질에 몸의 60% 이상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는 코로나19로 아내와 자녀를 잃은 힌두교 남성을 위로하고 기도해준 목회자를 ‘강제 개종’ 혐의로 몰아 폭행하고 체포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은 ‘외국 신앙’을 따른다는 비난을 받으며 코로나19 재앙에 대해 액운의 책임을 돌리며 괴롭히고 있습니다. 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채찍을 맞으시며 생명을 내어 주시기까지 교회를 위해 모든 댓가를 지불하..
인도에서는2020년 1월 부터 3월 까지 총 26건의 폭행 사건 및 56 건의 협박 사건이 있는 등 기독교인들에 대한 공격 및 폭력의 잔혹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0일,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 주에서는 급진 힌두 민족주의자들이 세 크리스천 가정을 잔혹하게 공격했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버리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고문을 가했고, 이로 인해 다섯명이 심한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거주지 또한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인도 북부에서도 목회자가 심방 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의식을 잃고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도 동부에서는 지역 종교인 사르나(Sarna) 극단 주의자들이 크리스천들을 몇 주 째 협박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폭력의 박해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지난 20년 동안 지방 당국의 묵인 아래 2, 3선 도시와 농촌 지역에서 크게 확산된 중국 가정교회는 시진핑 체제 출범 이후 강한 통제를 받기 시작했고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종교사무조례로 인하여 더 급격한 탄압을 받고 있으며 이미 많은 선교사님들이 추방당했습니다. 시진핑 국가 주석의 장기집권 기반이 확보되면서 중국 교회 박해는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불가촉천민을 중심으로 큰 부흥을 맞았던 인도 교회는 힌두 민족주의를 내세운 인도인민당이 지난 2014년 총선에서 승리한 이후 반기독교 힌두교 무장세력에 의해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으며 비자법이 강화되는 등 강성 힌두교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지난 여름부터 인도를 떠난 한국인 선교사님만 160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가 하면 네팔 정..
올해 6개월 동안 인도에서 발생한 기독교를 향한 공격과 박해는 총 410건으로, 작년의 총 441건에 비교하면 엄청나게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힌두 민족주의 조직인 RSS (라쉬트리야 스와얌세박 상)와 그들의 정치세력이며 인도의 집권당인 인도 인민당 (BJP/바라티야 자나타 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힌두 민족주의 정책이 그 원인입니다. 힌두 극단주의자들은 2020년 까지 인도에서 기독교를 말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로 다섯가지의 단계적인 박해전략을 사용합니다. 첫째로 마을에서 선교사나 목회자들을 추방하고 교회모임을 금지합니다. 둘째로 기독교인의 기본적인 권리를 박탈함으로 직업을 갖거나 식료품을 구매하는데에 제한을 둡니다. 셋째로 물리적 육체적 폭력을 사용하고 협박을 하며, 부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