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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엘리야 (2)
UPS Prayer Blog
오랜 코로나 여파로 성전의 문이 여전히 닫혀 있는 이 때에 세상이 보기에도 웅장한 큰 교회나 선교 단체의 온라인 예배, 기도회, 부흥회, 세미나 등에서 하나님을 찾고자 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나타나실 때, 큰 바람에도 지진 가운데에도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않다가 세미한 소리로 임재하셨습니다. 꽤 근사한 모양새를 갖춘 큰 예배, 큰 비전, 큰 사역을 놓고는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며 뜨겁게 올려 드리지만, 정작 혼자서 기도할 때 ‘내가 혼자 기도하는 것이 무슨 힘이 있을까’ 하며 개인의 기도의 제단을 온전히 세우지 못하기도 합니다. 가족들과 가정 예배를 드릴 때도 ‘설마 하나님이 이곳을 주목이나 하실까’ 싶어 하나님이 작은 곳에도 임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무례히 굴고 방종히..
엘리야가 850:1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하늘에서 다시 비를 내리게 한 이후 모든 것이 잘 될 것만 같았지만, 이세벨의 협박 한마디에 그는 가차없이 광야로 도망하였습니다. 그리고 로뎀나무 밑에서 깊은 열등감을 경험하고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간청을 합니다. 엘리야와 성정이 같은 교회된 우리들의 영적 상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늘 승승장구할 것 같았다가 한 순간에 ‘관계의 틀어짐’, ‘건강의 약함’, ‘재정의 열악함’ 등의 이유로 영적인 고갈이 오면서 결국 사역을 포기하고 떠나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이 교회된 우리들의 현 주소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역의 열매에 자만하는 교회들을 이렇게 광야로 내모시며 연약함을 폭로시키십니다. 결국 이 땅의 수많은 교회들은 영적 이세벨인 사탄이 주는 두려움으로 인해서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