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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1) 중보적 용서의 기도를 쉬고 있는 죄; 2) 시간을 나를 위해서 썼던 죄 본문
1) 중보적 용서의 기도를 쉬고 있는 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가지신 죄 사함의 권세를 주의 교회들에게 위임하시고 세상으로 보내셨건만
그것을 사용하기를 게을리하며 중보적 용서의 사명을 이 땅의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온전히 다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머리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행하지 않는 어리석은 우리의 모습은 마치 장자권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파는 스스로 속이며 망령되이 행했던 에서와 같은 교만한 죄의 모습일 것입니다. 교회에 주신 사명 죄 사함의 권세의 기도를 쉬며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어 있는 우리의 죄를 마음을 다하여 회개하고 또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죄 사함의 권세의 기도를 회복하게 될 교회에 선포합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만일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경고하고 회개하거든 용서하라 (눅 17: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 하시니라 (요 20:23)
스스로 속이는 자가 되어 증보적 용서의 기도를 쉬고 있는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교회에 주신 사명 마음이 상하고 포로된 묶여있는 영혼들의 죄 사함의 기도를 멈추고 있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하시며, 또한 우리에게 교회를 파수하는 분별의 눈을 열어 주시고 교회의 죄를 우리가 먼저 회개하라 알려 주셨건만 우린 괜찮겠지 라고 스스로를 속이며 무관심했던 게으른 교만함을 모두 토설하며 주의 이름을 부르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시간을 나를 위해서 썼던 죄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는 시간의 여유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예배로 인해서 교회로 이동하는 거리, 예배 후에 교제하는 시간 등이 생략되면서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기간에 우리는 어떻게 우리의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는 하나님을 자투리 시간, 내가 여유가 있을 때 잠깐 만나는 정도로 멸시하지 않았는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투자하고 쓰는 모든 시간도 하나님 앞에서는 우상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그렇게 시간의 우상에 묶여 있던 우리의 삶을 하나님은 부수시기 위해서 코로나 기간에 하나님과 더 많은 독대의 시간을 원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도리어 우리의 모습은 이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의 민낯이 폭로됨을 자복하며 통렬히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자신을 위해 시간의 우상을 섬기는 교회된 우리 자신에게 선포합니다.
너와 네 자손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것을 온전히 따라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마음을 돌이키시고 너를 긍휼히 여기사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시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흩으신 그 모든 백성 중에서 너를 모으시리니 (신 30:2-3)
시간도 나를 위해서 썼던 우리들의 죄를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주를 섬기라 하셨건만 남는 시간, 자투리 시간에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고 대부분의 시간을 나 자신의 영락과 유익과 오락을 위해서 보냈던 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특히 코로나 기간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셔서 교제와 만남을 원하시건만 나를 위해 세운 시간의 우상에 빠져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부담스러워 하며 밀어 내었던 교회된 우리들의 죄를 마음을 찢고 통렬히 회개하시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