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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기도 - 1) 수의 우상에 빠져 크기를 자랑한 교회의 죄; 2) 가서 형제 사랑의 열매 맺기를 머뭇거리는 교회들 본문
회개기도 - 1) 수의 우상에 빠져 크기를 자랑한 교회의 죄; 2) 가서 형제 사랑의 열매 맺기를 머뭇거리는 교회들
U3PS@NYC 2020. 11. 11. 11:421) 수의 우상에 빠져 크기를 자랑한 교회의 죄
교회된 우리는 그리스도라는 나무에 접붙인 가지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매순간 아무 자격도 공로도 없는 우리를 주님이라는 나무에 붙어 열매 맺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늘 스스로 겸비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한국 전쟁의 참혹한 폐허를 딛고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한국 교회도 세계 선교 2위 국가로 위상을 높이게 되었고 한국에 많은 대형 교회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하나님 앞에서 자고하여 한국 교회가 점차 세속화되지 않았는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어느덧 교인 수가 교회의 힘을 상징하게 되었고 건물의 크기가 곧 성공의 척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실질적인 구원받은 성도들의 수는 줄고 있지만 수평 이동으로 교회의 빈익빈 부익부의 기현상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수의 우상에 빠져 하나님이 몸집 불리기에 급급한 채 하나님의 영광을 탈취하려고 하지 않는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자고함을 뉘우치고 회개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랑하지 말라 자랑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롬 11:18) 저가 그 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눈으로 열방을 감찰하시나니 거역하는 자는 자고하지 말찌어다 (시 66:7)
자고하여 수의 우상에 빠졌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낮추시고 높이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잊어버려 스스로 높은 줄 알며 교만했던 교회의 죄,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하신 예수님의 명령보다 눈에 보이는 것과 수의 우상을 따르며 변질되었던 교회의 죄를 회개하시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2) 가서 형제 사랑의 열매 맺기를 머뭇거리는 교회들
주의 말씀은 사랑 안에서 거짓이 없다 하시며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라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우애한다는 말의 뜻은 “교회 공동체 안에서 만난 형제 자매를 가족과 같이 사랑하라” 라는 뜻이 될 것입니다. 즉 나에게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람이 하나님 나라 공동체에서 만난다면 그들은 곧 나의 형제요 자매가 된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 가족을 넘어서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해야 하며 그렇게 중보적 삶을 살며 궁극적으로 열방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나의 가족과 같이 여겨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말로는 사랑한다 기도한다 하지만 실제 누군가 힘든 상황이나 어려운 일들을 겪을 때 생각하고 기도하고 다가감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 않는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가서 열매 맺어라 하셨던 주님께서 우리에게 가라 하셨지만 내 삶에 치여, 너무 귀찮아서 과부와 고아와 객을 돌아보지 못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여있지 않는가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말씀을 가서 열매 맺음을 실천하게 될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롬 12:9-10)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요 15:16)
형제 사랑의 열매 맺기에 더뎠던 교회의 죄를 회개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하셨음에도 질투와 반목, 질시를 더 먼저 했던 교회의 죄와 형제를 향한 중보의 기도보다 나의 것, 나의 문제를 더 중요시하며 게으르고 이기적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죄를 마음을 찢으며 통렬히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