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말레이시아의 주의 종들을 위해

source: 크리스천투데이

 

말레이시아에서는 기독교가 불법은 아니지만, 이슬람교도들을 개종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이슬람법을 더 강력하게 지키자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에 대해 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에이즈 환자와 마약 중독자 등 사회 최빈층을 돕는 ‘희망 커뮤니티’를 운영해오던 레이먼드 고(Raymond Koh) 목사는 자선 단체를 위장한 기독교 전도를 의심받아 2011년부터 지속적인 협박과 위협에 시달려 왔습니다. 차로 이동 중이던 고 목사는2017년 2월 자동차 여러 대에 포위된 후 검은 복면을 쓴 남성들 15명에 둘러싸여 순식간에 납치된 후 지금까지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또 다른 목사 죠슈아 힐미(Joshua Hilmy)와 아내 루스(Ruth)도 2016년 실종되었는데 이들 부부는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로 다시 이슬람으로 개종할 것을 협박받고 있었습니다. 이들 뿐 아니라 2016년 말에서 2017년 초 사이 단 6개월 동안 말레이시아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목사는 5명이나 됩니다. (출처: 크리스천투데이, 미션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그리스도를 위해 갇힌 바 된 말레이시아 목사님들에게 선포합니다.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시79:11-13)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는 이슬람권 정사와 권세들을 사용해서 주의 종들을 불법 납치 감금하며 말레이시아 땅에 복음의 통로를 막고자 혈안이 되어 있음을 보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주를 비방한 원수에게 칠 배나 갚으시는 심판의 하나님이시오니, 주의 목장의 양으로 택하신 말레이시아 목사님들의 영과 육을 보호하시사 무슨 일을 만나든지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복음을 위해 고난받는 말레이시아의 주의 종들을 보호하시도록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오직 말레이시아 땅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려간 주의 종들이 받는 고난을 아시고 그 고통에서 건져 주시도록, 특별히 납치되어 3-4년째 행방 불명되어 생사를 알 수 없는 주의 종들을 긍휼히 여기시사 건져 주시고 혹시라도 순교의 피가 뿌려진다면 헛되이 되지 않게 하시고 제2, 제3의 목 베임을 각오한 주의 종들이 일어나 그 땅을 치유하며 행진하게 하여 주시도록 간절히 주여 한번 부르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