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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Prayer Blog
이슬람권 - 굶주림의 박해까지 더해진 고난 가운데 있는 파키스탄 교회 본문
파키스탄 정부가 지난 3월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지역을 봉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독교인에 대한 차별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펀자브 내 산다 칼란 마을에는 기독교인이 100가정 이상 사는데, 이 지역 모스크 사제가 오직 무슬림에게만 식료품을 나눠주시기로 결정하여 기독교인 가정에는 식료품이 배급되지 않았습니다. 이렇듯 몇달 이상 예배를 중단한 현 상황에서 파키스탄 기독교 공동체는 신앙적인 이유로 코로나19 구호품과 식료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기본적인 생활권에 대한 박해까지 더해진 상황이라 현지인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은 극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파키스탄은 기독교 인구가 1.5% 정도이며 한정된 지역에만 교회가 있고 예배가 드려지고 있는데, 테러가 빈번한 국가인 만큼 주일 예배 현장에는 항상 경찰들이 경호를 서 있습니다. 지정된 지역 외 에서는 전도가 전혀 불가능하며 전도를 통해 개종 사례가 발각되면 바로 피살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하루 한끼 조차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상황까지 더해진 파키스탄 기독교인들을 위한 기도와 구호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기독일보, 순교자의 소리, 복음기도신문, 데일리굿뉴스, 기도24365,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파키스탄 교회에 선포합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여호와는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아니하시나니 (시 69:30-31, 33)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파키스탄의 교회를 채찍과 막대기로 압제하며 박해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이제는 굶주림의 고통으로 믿음을 포기하도록 몰아넣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궁핍한 자의 소리를 들으시며 자기로 말미암아 갇힌 자를 멸시하지 않으시는 구원자 하나님이시오니, 가증한 이슬람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파키스탄의 교회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의 생명을 쥐고 계신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고된 믿음의 싸움을 잘 이겨내도록 도와 주옵소서.
파키스탄 교회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개입과 다스림을 구하며 기도합니다.
사방이 온통 적들로 둘러쌓여 숨조차 편히 쉴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는 파키스탄의 교회들을 특별히 주목하시고 긍휼히 여기시사 광야에서 만나로 먹이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곳곳에 돕는 구호의 손길과 눈물의 간구의 기도를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