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역 - ‘코리아 포비아’로 선교가 위축된 한국 교회

source: coronaboard.kr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한국 입국 거부 국가들이 130개국까지 늘면서 이른바 코리아 포비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문제가 되는 것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또 예정되어 있던 많은 단기 선교와 선교 훈련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선교지에 재정 지원도 위축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한국인 선교사라는 이유로 폭행과 위협을 당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로 인해서 더 뜨겁게 타올라야 할 선교적 사명이 한국 교회에서 식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는 코리아 포비아로 선교의 문을 닫고자 온갖 가증한 궤계를 꾸미지만 이보다 크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으며 이 마지막 시대에 한국 교회가 세계 선교의 도구로 더 쓰임받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출처: 크리스찬투데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주권 아래 주님의 뜻대로 선교의 문이 열리게 될 한국 땅을 향해 선포합니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시 46:10)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엡 5:17)

 

 

하나님, 원수 마귀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앞세워 선교 활동이 위축되게 보여짐으로 한국 선교의 문을 닫는 것 같이 위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의 백성들로 하여금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라고 말씀하신 만유의 주재자이신 하나님이시오니, 이 어려운 시기에 오히려 한국 땅의 선교사님들이 마음을 모아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고 영적으로 재정비하여 주님의 때에 다시 각 선교지로 나아가 복음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아버지의 마음을 충만히 부어주소서!

 

 

코리아 포비아 현상 속에서 선교를 향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합니다.

사단은 코리아 포비아로 인해 한국 선교에 걸림돌이 된 것처럼 실패감과 위축감을 주고 있지만, 이 일들을 통해 오히려 한국의 선교사님들과 중보자들이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마음에 새기며 기도로 더 뜨겁게 하나님을 만나 영적으로 재정비되어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한국 선교가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