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도 – 이슬람권 (이집트), 위험 수위의 박해 가운데 고통받는 기독교인

• 이집트 내 크리스천들에 대한 박해가 극심해지면서 국제사회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인권기구는 "이집트 내 기독 정교회 콥트교도에 대한 폭력 수위가 걱정스러울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집트 당국은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 이집트 인권과 자유 위원회 회장 미나 타베트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이집트 당국이 폭력의 피해자인 콥트교 크리스천의 인권을 보호하고 이들을 공격한 이들은 처벌하는 데 안일한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어 콥트교 크리스천에 대한 공격 수위가 단 시간 내에 악화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이와 관련 최근 이집트에서는 무슬림 군중이 크리스천 가정에 방화를 하는 사건이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교회를 건립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한자리에 모일 수도 없는 크리스천들은 종교적 신념을 수호한다는 이유로 무슬림들의 구타와 협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지난 5월, 민야 지방에서 크리스천 여성이 구타를 당한 후 나체로 동네 이곳 저곳에 끌려 다니는 사건이 있었으며 지난 주에는 크리스천 남성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밖에도 크리스천 여성들은 나이를 불문하고 납치와 강간의 위협에 노출돼 있으며, 납치와 강간의 빈도는 국제 기독교 단체 '인터내셔널 크리스천 컨선'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 또한 안타깝게도 이집트 내 기독교인들에게 핍박에도 맞서 신앙생활을 굽히지 않는 기독교인으로 영향을 미쳐오던 34세의 모하메드 헤가지는 지난 7월 30일 YOUTUBE를 통해 무하마드를 최고의 선지자로 인정한다며 이슬람 복귀를 선언하여 기독교인들에게 큰 사건이 되었습니다. 헤가지는 16세에 기독교로 개종한 뒤 현재까지 오랜동안 가족들로 부터 살해 위협을 받았으며 이집트내 이슬람 세력에 의해 수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던 집도 불에 탔습니다. 그는 오랜동안 계속 되는 구금과 폭행, 살해 위협에 자살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수시로 울부짖는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집트 대통령 압델 파타 엘시시는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자국 내 크리스천 보호를 약속했으나, 인권운동가들은 "이집트 정부는 피해자를 위한 정당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는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 이집트 사회 운동가이자 영국 요크 대학 박사인 셰리프 아제르는 "이집트 내 기독교인 박해의 수위가 악화된 데는 미약한 처벌 체계가 한몫 했다"며 "대부분의 폭력 희생자인 크리스천은 당국에 '조정 절차'을 거쳐 합의하길 강요당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국의 '조정 절차'는 대부분 폭행 가해자들에게 경미한 처벌을 하기 위한 것으로, 이러한 당국의 처사는 이집트 내 종교 갈등과 대립을 악화 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분석입니다. (출처:뉴스미션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이집트의 박해와 핍박가운데 있는 교회들에게 선포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를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라 (요일 5:4)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후12:10)

 

[영적파수 기도]

악한 이슬람의 원수는 이들의 전형적인 폭력과 음란의 모습으로 크리스쳔들에게 장기간의 지치지 않는 지속적이고도 강도 높은 핍박을 가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는 것이 곧 살 길 임을 속이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믿는 자녀들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승리의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믿사오니 오히여 이 악한 핍박의 상황에서 이집트의 크리스쳔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히 서게 하사 어떻게든 죽이고자 하는 사단의 궤계를 부활로 이기신 십자가의 승리를 이집트 땅의 크리스쳔들이 당당히 누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도문] 이집트의 교회들을 공격하고 핍박하고 있는 음란과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합니다.

소수의 기독교 인들을 향한 적대적 반감을 조장하고 이들을 향한 폭력들을 방관하게 함으로 박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악한 원수의 궤계를 이시간 승리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며, 음란과 폭력, 정신적 괴롭힘들로 두려움을 주고 있는 악한 이슬람의 영을 주님께서 부디 파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기도문] 이집트의 소수의 크리스쳔들의 믿음이 더욱 강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사랑하는 가족들로 부터 살해나 위협을 받아야 할 너무나 힘든 상황인데 우리가 지금 기도함으로 그들이 부디 하나님으로 부터 위로 받을수 있기를 기도해주시며,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크리스쳔들에게 하늘의 인을 치시어 그들이 이 환란과 핍박 온갖 곤고를 받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이들을 놓치 않으시도록 끝까지 기쁨으로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이들의 강함 되어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