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권 - 강도 높은 폭력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아프리카 수단의 교회

사진출처 : 오픈도어선교회

 

동아프리카에 위치한 수단은 2020년 기독교 박해 순위 7위국이며, 97%가 수니 이슬람을 믿고, 기독교인들을 옥죄기 위해 신성모독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30년간 철권통치를 휘두른 바시르가 지난 해에 퇴진했으나, 여전히 정세가 불안합니다. 수단 정부는 최근 몇 년간 기독교로 개종한 무슬림을 고발하거나 사형시키는 등 샤리아법을 매우 강력하게 적용해왔습니다. 교회의 자산은 몰수되거나 철거됐으며, 일부 교회 지도자들은 체포ž투옥되었고, 기독교 가정의 아이들은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특히 누바산과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기독교인에 대한 인종청소 수준의 강도 높은 폭력이 자행되었는데, 개종자들 중에는 아이들의 말이나 행동에서 무심코 신앙인의 모습이 드러날까봐 기독교인으로 양육하는 것을 자제하기도 했습니다. 모진 박해를 받고 있는 수단의 교회를 위해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오픈도어 선교회, 미션 투데이, 크리스천 투데이, 복음기도신문, 연합뉴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두려움에서 구해주실 수단의 교회에 선포합니다.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 35:4)

 

 

하나님 아버지, 원수가 수단의 교회로 하여금 자기 정체성이 드러나서 핍박을 받을까봐 두려워 떨게 만든 것을 주께서 다 아십니다. 겁을 내고 구원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게 미혹받았던 것도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셔서 구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수단의 교회가 고난당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강한 믿음을 갖게 하여주사 수단 땅의 무슬림 영혼들에게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게 하시고 수단의 다음 세대가 기독교 신앙을 계승하게 하시어 오랫동안 전쟁과 폭력으로 얼룩져있던 수단 땅에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단의 교회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능력이 드러나게 하시옵소서.

 

 

수단 땅의 악한 이슬람의 영을 대적하고 교회의 담대한 믿음과 보호를 위해 기도합니다.

수단의 교회로 하여금 두려워 떨게 미혹시켰던 더럽고 악한 이슬람의 폭력과 미혹의 영을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수단 땅이 전쟁과 폭력에서 해방되게 하시도록 기도하고, 수단의 교회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고 다음 세대에게도 하나님을 경외함을 전하게 하사 여호와의 영광으로 가득한 수단 땅이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