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권/중국 - 영원한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어 믿음을 지킬 중국 교회

사진출처 : 순교자의 소리

중국은 헌법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으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전 취임한 이래 중국에서는 종교 박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국 남서부 청두에 있는 5천 명 성도의 이른 비 언약교회(Early Rain Covenant Church)를 세운 왕이(Wang Yi) 목사는 2018년 12월 공개적으로 예배를 드리다 중국 공안에 의해 100여명의 성도와 함께 체포, 구금되었습니다. 왕 목사는 각종 매체를 통해 시진핑 주석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왔으며, 중국 정부의 요구사항을 준수하기를 거부해 왔는데, 체포되기 바로 전에는 “영적으로 불복종하고 신체적으로 고난을 겪음으로써 영적인 세상이 존재하며 영광의 왕이 계신다는 진리를 세상에 증언한다”는 믿음의 불복종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12월, 중국 정부는 왕이 목사에게 국가전복선동죄 및 불법경영죄를 적용하여 징역 9년, 정치적 권리 박탈 3년, 개인 재산 5만 위안 몰수를 선고했습니다. 국제 인권 단체들은 이 판결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왕이 목사를 즉시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어 국제적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믿음을 포기하라는 정부의 강력한 경고 속에서도 중국의 교회가 굳게 믿음을 지키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출처: 크리스천 투데이, 미션투데이, 국민일보,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어 흔들리지 않을 중국의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여호와꼐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대상 16:15,34,36)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중국 정부에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 거짓말하여 이 세상에서의 권력을 위해 온갖 탄압과 핍박을 서슴지 않게 하여 중국 땅의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사람에 대한 두려움으로 믿음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을 보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주의 천대에 명령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며 영원부터 영원까지 선하시고 인자하신 주를 송축하라 말씀하신 언약의 하나님이시오니, 중국 땅을 덮고 있는 폭력의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여 주시고, 중국의 교회의 영육을 보호하사 더욱 심해지는 핍박 가운데에서도 주의 언약을 기억하여 주를 찬양하며 믿음을 지켜 주옵소서.

 

 

중국의 교회가 계속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점차 심해지고 있는 박해 속에서도 강하고 담대하게 믿음을 지키고 있는 중국 교회를 보호하시고, 주의 언약을 기억하게 하사 영원토록 주의 이름을 높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하시며, 중국 땅을 묶고 있는 폭력의 공산주의의 영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시어 중국 땅이 묶임에서 풀어진 자들이 주를 영원에서 영원까지 송축하는 땅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