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영역 -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의 나라 일꾼 되게 하실 탈북 청소년들을 위해

사진출처 : 복음기도신문 , NBC NEWS 영상 캡처

국내에 있는 북한 이탈 주민 3만3천명 가운데 6-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은 약 8천명에 이릅니다. 또래 아이들과 달리 북한 이탈 청소년들은 사회 적응과 학업 지속의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학업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9년 현재 중국 등 제3국 출생 탈북 청소년은 61%로 북한 출신보다 많은데, 이들은 언어의 장벽도 뛰어넘어야 합니다. 사회적 차별을 받지 않으려고 탈북 과정이나 제3국에서 체류했던 특별한 경험을 숨기기도 하고,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아픔을 나눌 사람도 많지 않으며, 때로는 교회 안에서조차 '남한 사람'과는 다른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구분되는 편견을 이겨내야 하기도 합니다. 탈북 청소년이 주께서 주시는 꿈을 찾아 통일과 북한 회복의 주역으로 양육받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출처: 복음기도신문, 데일리 굿뉴스, 오픈도어선교회, 이데일리, 서울신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게 될 탈북 청소년들에게 선포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하나님 아버지, 원수 마귀가 탈북 청소년들로 하여금 물질 만능의 세상에서 차별과 편견 때문에 열등감을 느껴 원망하며 자포자기하게 만드는 것을 주께서 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탈북 청소년들이 세상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우리의 허물과 죄악 때문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참된 자유를 누리게 되었음을 깊이 깨닫게 하사 그 사랑 안에서 온전한 예배자가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즐거이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탈북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의 나라 일꾼으로 양육되게 하시도록 기도합니다.

탈북 청소년들이 당면한 문제로 고통하고 두렵게 하는 어둠의 궤계를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묶고 파하고, 가슴 속에 있는 아픔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는데도 위로할 수 없었던 교회된 우리의 무관심과 편견을 회개하고, 탈북 청소년들이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주께서 허락하신 비전을 품고 주 안에서 양육받고 주의 나라 일꾼이 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