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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비진리와 융합하는 포스트모던 시대 교회들의 죄

U3PS@NYC 2019. 7. 24. 11:35

포스트모던 시대는 중간을 비우고 다 같이 둘러 손을 잡고 하나가 되자는 중심해체의 모습을 지향합니다. 궁극적으로 결국 하나의 진리가 없이 모두 평등한 사회를 만들자는 개념이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종교 간의 대화와 융합을 거론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국에서는 7대 종단 연합집회와 같은 모습이 보편화 되었고 미국에서는 기독교와 이슬람이 하나가 되는 크리슬람 집회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 한국의 일부 신학교에서는 불교와 기독교와의 만남을 주선하며 인간 중심의 사회 구현을 얘기합니다. 이처럼 말세가 되면서 평화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가증한 타 종교와의 연합이 성행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평화 실천을 위해 그들의 이론과 훈련 또한 서슴없이 받아들이는 교회와 신학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기독교의 대표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산 정상으로 가는 길은 한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구원에 이르는 여러가지 진리를 말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한국에서는 유명 목사가 불교 대학교인 동국대 강연에서 미국에서는 유명 목사가 몰몬교의 집회에서 그들에게도 구원이 있다고 선언하는 등 참람한 상황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거룩의 옷을 입고 두루마기를 빨아야 할 교회들에게 선포하겠습니다.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계 7:13-14)

 

 

하나님 아버지시여, 이 시대의 거짓 교회와 목자의 모습이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그 옛날 모진 환난 가운데서도 복음을 지켰던 고결하고 순결한 주의 백성들의 모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의 모습을 회개합니다. 또한 교회가 진리를 중심에서 해체하고 누구나 손을 잡자는 거짓 평화에 속아 비진리와 타협하고 심지어 그런 비진리를 가르치고 답습해 왔음을 주께 회개합니다. 주여 이제 이 마지막 때에 흰옷입은 주의 백성이 더욱 순결한 그리스도의 피로 옷을 빨아 정결하게 주님의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미혹의 독주를 마시지 않도록 주의 백성의 믿음을 지켜 주옵소서.

 

 

포스트모던의 죄악 속에서 혼합되고 타협된 교회들의 죄를 회개합니다.

중심에 진리이신 그리스도 대신 인간, 평화, 상생과 같은 거짓의 아젠다를 놓고 성도들로 하여금 그 거짓의 독주를 마시게 한 저 사악한 원수의 혀를 끊으시고 그런 미혹의 시대에 더 깨어서 기도하고 교회를 보호하지 못했던 교회된 우리 자신의 죄를 주 앞에서 마음을 찢으며 자복하심으로 다시 거룩한 주의 신부들이 회개의 영을 받아 이 땅에서 일어나게 하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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