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권/인도 - 힌두 민족주의 정권의 재 집권으로 박해가 더욱 심해지는 인도

사진출처 : Zenit.org

인도는 2014년 힌두 민족주의 성향인 바하라티야 자나타 당(Bharatiya Janata Party)의 나렌드라 모디 (Narendra Modi)가 수상으로 집권을 시작한 이래 박해 지수가 28위에서 10위로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공식 폭력 사건 집계에서도 드러나는데, 크리스천 대상으로 가해진 폭력 사건은 2014년 한 해 147 건, 2018년 한 해 약 두배로 증가해 325 건, 2019 년에 이르러서는 첫 분기에만 216 건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모디의 집권 하에서 힌두 민족주의자들은 크리스천들을 공개적으로 박해하고 많은 기본 권리를 박탈하여 인도의 최하층 계급의  크리스천들은 노예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난 5월 모디가 재 집권에 성공하고, 바하라티야 자나타 당이 의회의 과반수 석을 차지하고 있어 인도의 크리스천들은 더욱 심한 박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의 크리스천 리더들은 예수 그리스도만 찬양하고 섬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어 보호 기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출처:  CBN news, Persecution.org, Opendoors, Zenit.org,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환난 중에 하나님께서 위로하시는 인도의 교회에게 선포합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4)

 

 

하나님 아버지, 저 원수 마귀가 권력을 탐하는 죄성을 틈타 폭력의 영으로 인도의 정치 지도자들을 사로잡고, 점점 강도 높은 폭력과 핍박으로 인도의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믿음을 포기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보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환난 중에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로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위로의 하나님이시오니, 인도의 교회들이 환난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하나님의 위로로 능히 서로를 위로하며 연합된 한 마음으로 원수를 대적하며 영적 싸움에서 능히 승리하도록 하옵소서.

 

 

힌두의 폭력의 영으로 인도 땅을 묶고 있는 원수를 대적하며 기도합니다.

남 위에 군림하여 입지를 강하게 하는 것이 성공이라 거짓말하며 온갖 폭력으로 인도의 교회들을 핍박하고 박해하도록 만드는 원수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대적하며, 하나님께서 인도 땅을 묶고 있는 힌두의 폭력의 영을 묶고 파하시고, 또 인도의 교회들을 보호하시고 환난 가운데 위로를 부으시사 인도의 교회가 성령 충만하여 서로를 위로하도록, 계속해서 의로운 싸움을 해 나가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