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Prayer Blog

천재지변 - 이상 기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열방을 위해 본문

전략기도

천재지변 - 이상 기후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열방을 위해

U3PS@NYC 2019. 7. 10. 10:06

<사진출처 : 한겨레신문 사진 캡처>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뜨거운 바람이 유럽으로 확산되면서 서유럽 지역에 때이른 폭염이 닥쳐 ‘불지옥’ 이라고 표현하며 비상사태에 돌입했습니다. 프랑스는 섭씨46도로 넘어 가고, 영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등 북유럽을 제외한 대다수 유럽 국가에서 대부분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열파 대피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스페인과 독일에서는 열파로 인해 대규모 산불도 발생하였고, 북극해와 맞닿은 알래스카마저도 31도의 고온에 시달렸습니다. 또한 인도는 지난달 6월 델리의 기온이 48도까지 올라가고 인도의 주요 도시들도 45도 이상을 기록하며 100명 이상이 열사병으로 사망했습니다. 이에 반해 일본 남부 규슈 지방에 ‘물폭탄’의 엄청난 폭우, 인도 뭄바이 지역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사망자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멕시코 중서부 과달라하라 지역에는 한여름에 폭풍우가 몰아치며 두꺼운 얼음 우박층에 묻혀있는 상황으로 지구촌의 기후 변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SBS뉴스, BBC뉴스, 한겨레신문, 동아사이언스,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모든 일을 행하시고 창조하시는 하나님께 돌이킬 열방을 향해 선포합니다.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 (사45:7)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 (사45:22)

 

 

하나님 아버지, 인간의 죄악과 이기심으로 인해 방치된 자연이 창조의 원형에서 뒤틀려 가고 있는 모습들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또한, 원수는 자연 보존과 자연주의 만이 살길 인양 사람들을 부추겨 결국 온갖 우상의 ‘자연신’을 숭배하게 하고,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소망없이 살도록 만드는 것도 주께서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하나님께로 돌이킨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창조주이시오니 죄의 노예로 살도록 미혹하는 원수의 궤계를 예수 능력의 이름으로 묶고 파하사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 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통해 하나님이 이 땅의 주인이심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께 돌이켜 오는 주의 백성들을 고치시며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하여 주옵소서.

 

 

자연 재해로 인해 열방이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회개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고 죄악을 키우며 이상기후가 생기도록 자연을 잘 관리하지 못한 무관심과 이기심, 또한 자연을 우상숭배하며 하나님 없이도 잘 살 수 있을거라 착각하고 살아가는 교만한 우리의 죄를 먼저 낱낱이 회개합니다. 자연 재해의 환난으로 인해 열방의 백성들이 도리어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날 기회를 얻게 하시고 사망도 애통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도록 열방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으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