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영역 - 불법 난자 매매가 성행하는 중국 사회

사진출처: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연합뉴스

지난 3월, 중국의 여대생들이 자신들의 난자를 팔고 있다는 기사가 중국의 한 온라인 매체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중국에서 난자 매매는 엄격한 처벌의 대상임에도 이들은 용돈 벌이나 부채를 갚기 위해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국에서 일반 여성들의 난자는 한화 약 170만원 상당의 돈으로 매매되지만 명문대 여대생들의 난자는 최고 약 천 7백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매매 가격이 제공자의 외모나 키, 학력이나 학점 등에 의해 폭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2016년부터 ‘한 가구 한 자녀 제도’를 폐지하고 한 가구에 두 자녀까지 허용키로 하면서 이미 불임수술을 받았던 여성들이 둘째 아이를 갖기 원하는 경우가 많아 불법 난자 매매가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불법 시술 병원’은 난자 매매 중개인과 짜고 제공자 여성들에게 채취 기간 단축을 위한 호르몬을 최대 열흘까지 투여하기도 하는데, 이렇듯 무리한 난자 채취는 복수가 차게 하고 호흡 곤란과 혈관 응고, 난소암 등의 위험이 있어 한국에서는 생명 윤리법상 난자 채취를 ‘평생 3회’로 제한하며 채취 기간에도 ‘6개월 이상의 간격’을 두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기도24365, 소통! 법무부, 뉴스1코리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revised by UPS)

 

 

이 말씀을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 순복할 중국 사회에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창1:27a)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29:11,12a)

 

 

하나님 아버지, 원수는 중국 땅에 한 가구 두 자녀 정책을 빌미 삼아 인간 스스로 생명의 탄생을 조정할 수 있다는 교만함과 부와 성공에 대한 탐심을 부추겨 생명을 잉태케 하시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가 깃든 난자를 불법으로 사고 팔게 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주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는 만물의 주재이신 하나님이시오니, 중국 땅을 묶고 있는 교만의 영과 맘몬의 영을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무찌르시고 중국 땅으로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선포하게 하옵소서.

 

 

중국 사회가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에 순복하게 해 주시도록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중국 사회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생명 잉태의 소명을 남용하게 하고 부와 성공을 탐닉하여 두려움 없이 난자를 사고 팔게 하는 교만의 영과 맘몬의 영을 하나님의 권능의 손으로 무찌르시고, 중국 땅 곳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해져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에 따라 생명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에 중국 땅이 온전히 순복하는 성령의 역사가 불일 듯 일어나게 해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