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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 현재도 계속되는 IS의 야지디 종족 말살 현장 본문
이슬람권 (현재도 계속되는 IS의 야지디 종족 말살 현장)
- 유엔 시리아 조사위원회(COI)는 IS가 이라크 북부의 소수민족인야지디 종족을 말살하면서 여성들을 성노예로 매매하는 이른바제노사이드 즉“종족말살”이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는데, 포로로 잡은 모든 야지디 종족 구성원을 지배하면서 인신매매와 잔혹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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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지디 종족은이라크북부에신자르 지역에 거주하는쿠르드계의민족군에 속하는 소수 부족으로 이슬람교가아닌민족고유의신앙이나 기독교에서 파생한유일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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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I에 따르면 IS가 첫 습격 때 야지디족 여성 2천명을 납치해성노예로 삼거나 팔아 넘겼으며, 그 밖에살인, 고문등 가혹 행위를 저지르면서 야지디 종족의출산을 막고강제 개종을 시도했던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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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한 야지디 여성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들은 마치 하나의동물들처럼 벌거벗겨진채로 수백명씩 경매장무대에전시되고 남성들에 의해 하나둘씩차례로팔려나갔으며 어떤 여성은 자신을 판 50대터키출신대원의 요구에 응하지 않자 1살배기아들을마구때리기시작해서어쩔 수 없이그의 말을 따르게 되었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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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야지디 여성들이 탈출을 시도하다가 들킬 경우매를 맞고 집단 강간을 당했다는 증언들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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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는 “이교도인야지디여성은성노예로삼아도된다”고주장하며자살폭탄대원등에게성노예를포상하거나 ‘코란암송대회’ 등을 열어 야지디여성성노예를상품으로내걸기도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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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것은 IS는 자신들이 납치해서 훈련시킨 야지디 소년들에게 그들의 부모가 이슬람으로 개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죽여야한다고강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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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들 IS가 계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야지디 종족을 공공연히 말살하려는 시도이며 세계 여론은 이것을 명실상부한 종족말살의 범죄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가 이러한 사실을 익히 알고 있으며 소설, 뮤지컬, 오페라, 영화 등의 소재로까지 사용되고 있으나 사람들의관심은 이들의 참혹한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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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서방 세계는 인권을 내세운 친이슬람 정책의 정치적인 이유로 또한 열방의 교회들은 IS 가 나의 직접적인 문제가 아니라는 이기적인 이유로 이러한 참혹한 참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것임을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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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IS에 의한 한 종족의 잔혹한 말살과 탄압의 상황 뒷면에 원수 마귀가 IS라는 짐승을 동원해서 하나님의 교회를 공공연히 적대하고자 하는 참상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보아야 하며 교회는 이 마지막 시대에서 믿음과 복음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서 순교하는 야지디 성도들을 위해서 더 기도하고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믿음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출처: 연합뉴스, 동아일보, 미션뉴스, Persecutionrevised by UPS Korea)
이 말씀을 종족 말살의 위협 가운데 있는 야지디족의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에게 선포합니다.
누구든지귀가있거든들을지어다사로잡힐자는사로잡혀갈것이요칼에죽을자는마땅히칼에죽을것이니성도들의인내와믿음이여기있느니라 (계 13:9-10) 너희는이전일을기억하지말며옛날일을생각하지말라보라내가새일을행하리니이제나타낼것이라너희가그것을알지못하겠느냐반드시내가광야에길을사막에강을내리니장차들짐승곧승냥이와타조도나를존경할것은내가광야에물을, 사막에강들을내어내백성, 내가택한자에게마시게할것임이라이백성은내가나를위하여지었나니나를찬송하게하려함이니라 (사 43:18-21)
기도합니다.
[영적파수기도문]
하나님 저 원수가 IS를 자신의 수족처럼 동원하여 야지디 종족 가운데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에게 성폭력, 살인, 고문 등 온갖 가혹한 행위를 저지르고 IS의 핍박이 날이 갈수록 거세져 이제는 야지디족 종족을 말살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있음을 주께서 아십니다. 동시에 온갖 정치적인 이유와 또 교회의 이기적인 양심은 야지디 종족의 눈물을 바라보며 닦아주지 못하고 있음을 주께서 보십니다.
하지만 주님은 광야에서도 새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이제 야디지 종족 가운데 주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야지디 종족과 그들을 위한 교회의 중보기도가 하늘에 속히 상달되어서 칠흑 같은 어두운 이 상황 가운데에서도 하늘 소망을 보게 하시고 끝까지 믿음을 가지어 열방의 교회들로 함께 믿음을 가지고 이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시간 두 가지를 놓고 기도합니다.
1. 먼저 야지디 종족의 참람한 상황에 관심을 갖지 못한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겠습니다.
인신매매 성노예 강제개종 등의 온갖 위협과 살인, 약탈, 테러로 인한 야지디 종족 교회의 참혹한 모습에도 정치적 이유와 우리의 무관심과 이기심으로 인해서 함께 눈물을 흘리지 못하고 기도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통렬히 회개하시며 이 시간 하늘의 우리 아버지께 주의 자녀들을 저 원수의 위협함에서 속히 건지시고 그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도록 마음을 다하여 다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2. 두 번째로 야지디족 교회가 믿음을 잃지 않고 열방 교회의 본이 되도록 기도하시겠습니다.
야지디 종족 가운데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 성폭력의 고통과 죽음의 위협 앞에서 두려워 떨며 하나님을 저주하고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예수그리스도의하늘소망을보고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심을 통해서 열방의 교회들이 이 마지막 시대의 고난과 환란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켜야 하는지를 보게 하시고 모든 영적전쟁에서 당당히 승리하는 주의 교회들이 되게 하시도록 다함께기도하시겠습니다.